[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 준비를 위한 고품질 벼 육묘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고품질 벼 육묘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 지원은 농업관련 기관 협력 사업으로 가평군, 농협중앙회 가평군농정지원단,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이 각각 부담 지원한다. 고품질 벼 육묘지원은 1,014농가/611.1ha에 19만6천여 상자를 신청하여 가평군 공동육묘장 7개소에서 위탁 생산된 육묘를 농가에게 공급하며, 벼 육묘용 상토지원은 97농가/145.5ha에 9,041포(20리터) 신청하여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을 통하여 공급 완료하였다. 가평군은 5월 1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보급품종인 삼광, 대안, 참드림을 중심으로 5월 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벼 생산량은 3,695톤으로 추정되며, 금년도 벼 식부면적은 756.6ha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도 재배면적 760ha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27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평군과 합동으로 등산로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청과 합동으로 명지산에서 진행된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명지산 등산로 내 안전 시설물 등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명지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악안내표지판 오염 및 훼손 점검 ▶119구급함 외관상태 및 구급 용품비치 상태점검 ▶기타 등산로 안전시설물(로프, 목계단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나선 김광범 구조구급팀장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022년 이웃돕기 업무의 전문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읍면담당자 대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부금(품) 처리절차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기획전략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 시 유의사항 △기부금 세제공제 기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평군 주요 기부사례와 공동모금회 기부자 예우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100만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 ▲1000만원 이상 단체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스클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6개 읍면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오늘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 이웃돕기 네트워크가 한 층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가평군 벼 재배면적의 46%를 차지하는 친환경쌀의 소비촉진과 가평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를 위하여 국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등에 따른 쌀 적정 생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에서는 식량작물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우리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 농촌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 19의 전면해제에 따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악역 1939에서 키즈 체험장과 하색리에서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그린푸드와 함께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약은 완료되었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 친환경 쌀 소비 증진과 자라섬 축제와 연동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가평군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최적화된 사업으로 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자와 관련기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기존 각 읍면에서 진행하던 통합사례회의를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사례에 대한 피어코칭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설악면과 북면이 첫 스타트로 신규사례를 상정하여 6개 읍면 동료 사례관리자들의 코칭을 받아 다양한 사례개입방법과 서비스계획이 논의되었고,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사례에 대한 서비스자원 협의 및 조정을 하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위기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위험한 환경과 행동, 사고 유발 요소를 이해하고 실생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체험(연습용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 발생 시 피난(연기) 체험 ▶소방장비·차량 전시 및 시연 등이다. 이호중 재난예방과장은 “안전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 농업인단체 및 클린농업 대학 총동문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의 달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26일, 클린농업대학 총문회는 27일 자라섬 남도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남도 꽃정원에 꽃묘를 심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각 단체는 2050 탄소중립 운동을 선도적 실천해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26일,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했다. 27일 캠페인에서는 클린농업 총동문회 회원 120여명은 ‘2050년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기후화 대응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1,700여명 회원 간 공동 협력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의 내용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화학비료와 작물보호제 적정량 사용하기, 농업용수 절감, 버려지는 영농자재 수거 및 소각금지, 농업기계·시설에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등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약 64억원을 들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5월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 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 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내 자연휴양림 중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가평군과 체결된 자매결연도시(서울시 강남구・은평구・성북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주민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이 많아 가평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자연휴양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5월은 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로,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가평군은 지자체 직접신고로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지방세·국세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소득세와 함께 부가세(10%) 형태로 신고 납부했지만,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신고 받아 관리하도록 개편됐다.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방법은 전자신고를 이용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위택스로 연동 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의무자는 관할세무서나 지자체합동 신고창구를 직접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별도의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전자납부번호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민원 폭주와 과다접속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국 대사관 및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긴 하였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 주최 측의 의견에 따라 캐나다를 제외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윌리엄 크라이슬러(국적:캐나다)와 영연방 4개국 주한대사 및 무관, 연합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국가보훈처장, 66사단장,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사, 가평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 국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부채를 각 국 초청대상자에 전달함하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가평전투 참전 노병들은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