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임초1·2지구, 덕현1·2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2-132호) 했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임초1·2지구’ 사업 대상은 상면 임초리 220-4번지 일원으로 전체 617필지(59만 586㎡)이고, ‘덕현1·2지구’ 사업 대상은 상면 덕현리 364-2번지 일원으로 전체 633필지(51만 5,550㎡)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하여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가평군은 총 사업비 2억 3천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하여 ‘임초1·2지구,덕현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며,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조사 및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4년까지(2개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주거지 등 각자의 사정으로 많은 사람들은 자연에서 유유자적한 인생 2막을 보내고 싶은 꿈을 꾼다. 여기에 자연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접목하여, 자신에게 맞는 꿈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가능성이 도시보다는 많다고 경험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성공한 선례가 많다 하더라도 준비없이 무턱대로 시작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이럴땐 정부에서 도시와 농촌의 원활한 교류, 귀농창업 및 토지•주택구입 지원 사업으로 농촌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를 활용해 보자. 우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농촌의 현실을 철저하게 나의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추상적인 지식이 아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을 밀착 접촉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예비 귀촌귀농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하는 밀착 현장중심 귀촌계획과정인 귀촌탐색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론 및 현장견학을 통해 귀촌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귀촌 생활을 탐색케 함으로써 실제적으로 귀촌귀농을 할 때 도움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마을복지공동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상면 지역현황 파악 및 면민의 복지실태에 대한 인식 및 욕구를 분석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앞으로 2회 워크숍이 더 진행된 후 공청회를 거쳐 2023년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된다. 컨실팅업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로부터 마을복지 의제 및 자원 파악,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복지 사각 발굴,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연차별 실행 가능한 복지 의제를 도출하여 주민력 강화를 통한 2023년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수립TF-Team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2022년 7월 6일 가평군청 노사가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 만난 자리에서 가평군수가 공직사회의 선도적인 실천으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자는 "실천주의 군정철학"에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호응하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자리에서 가평군수는 성과애 근거한 공정한 인사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도 공직사회 변화요구를 위해 직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하였다. 다음날인 6일 이뤄진 캠페인에서는 노사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공직사회에서부터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으며, 이에 맞춰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출범 5주년을 맞아 다회용컵(텀블러) 800개를 구입 조합원에게 배부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일회용컵 회수율은 5%정도 수준으로, 회수되지 않은 95%가량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길거리에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된다."며 "청사 내 텀블러 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하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지난 6월30일 집중 호우로 인하여 가평군에 거주하고 계신 최모 할머니는 화재 및 정전 피해를 겪었으나, 가평군의 디지털 체감형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구 내 설치 된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 덕분에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최모 할머니 댁은 호우 및 낙뢰로 인하여 두꺼비집 화재 및 정전이 발생하였다. 불이 크게 올라와 경황도 없고 정전상황에서 119에 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정전인 상황에서도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의 전원이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기기를 통해 곧장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화재 및 정전사태를 알려 가족들이 대신 119에 신고할 수 있었으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출동하여 상황을 수습할 수 있었다. 최모 할머니는 “두꺼비집에서 불이 나서 불이 점점 커지는데 내가 끌 수도 없고 거기다가 정전까지 되어서 잘 보이지 않고, 신고도 못하고 혼자 있어 속수무책이었다.” 며, “순간 정전 상황에서도 환하게 비추는 기기를 보고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로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어서, 굉장히 안심되었다. 욜빙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가 7월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산모 및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가맘 홈케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하던 방문관리서비스 등의 업무를 중단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아가맘 홈케어’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아가맘 홈케어’ 서비스는 산부인과 및 소아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는 신청 시 전문 의료인 조산사가 임산부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수요에 맞는 모유관리,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 단유 및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 이상~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이며,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 생명사랑팀에 제출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임산부들이 대면 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제공의료 인력인 조산사는 방문 전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음성결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수혜자들은 가장 궁금했던 모유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민선8기 가평군을 이끌어 가는 서태원가평군수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슬로건인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중심으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대책 보고 받고 군수공약 및 역점사업 등 주요사업 반영 하는 업무 보고 자리이다. 또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세부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새정부 국정과제(도정과제)에 가평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월례조회에서 가평군수가 ‣군민중심의 조직체계변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사행정,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의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한 만큼 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들의 주기적인 점검 및 이행률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은 군을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여권업무 목요야간연장 운영을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에 시행하던 여권 야간 연장업무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3.5.부터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청사 출입문 개방에 맞춰 여권 발급 야간 업무의 재개에 대해 검토하여 7월 7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여권 야간연장업무가 재개될 경우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공휴일 제외)까지 가평군청 1층 민원지적과를 방문하여 여권발급 접수를 신청하거나 발급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현재 가평군은 7월 7일(목)부터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나 추후 신종변이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이 바뀌는 등 방역상황에 따라 사업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 출국이 자유로워지면서 전년도 대비 여권 접수 건수가 149% 급증했다.”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1회 야간 여권발급을 시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가 5일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가평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가평소방서, 가평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가평군지부, 가평문화원 등의 유관기관을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 및 의견 등을 청취했다. 최정용 의장은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