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년 비대면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 워크온(Walkon)’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기간 내 150,000보(1일 최대걸음 수: 10,000보로 제한)를 걷고 인증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커뮤니티에 참여 후 그룹 설정을 ‘가평군’으로 지정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하여야 한다. 행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기간 내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관리 및 예방이 어려웠던 치매환자·가족의 걷기를 독려하고 치매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6일부터 7주간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2022년 4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5,812백만원으로 가평군민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집중운영기간동안 체납 처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자진납부기간을 2주간(2022. 5. 16 ~ 5. 30) 운영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재산압류를 실시하고,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19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해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나눔 텃밭 고구마심기를 실시하였다.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30여명이 투입된 이번 고구마심기 자원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 단원들 과 대한적십자 가평 참사랑 봉사회이 함께 300평이 되는 밭에 고구마심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고구마심기는 가족봉사단 자녀들을 제외한 성인들로만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23일부터 가족봉사단이 팀을 나누어 편한 시간에 잡초뽑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단원들의 노력으로 수확된 고구마가 가평군의 작은 희망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 및 통합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그동안 가평군은 부서별 업무에 필요한 차량을 배치하고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도록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 직원이 차량 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고 기존에 배치된 차량 수가 실제 수요와 달라 효율적인 차량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공용차량 41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용 어플을 통해 차량 배차신청부터 운행기록 관리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시행하게 되었다. 스마트 배차 시스템은 전용 어플을 다운받은 휴대폰을 통해 시동을 걸고 끌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되고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영이 기대된다. 또한 매일 운행 종료 후 회계과 운전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차량을 정비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차량의 내구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운전이 미숙한 34명의 직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하반기 (가칭)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전 연령 대상의 우수인재 육성·발굴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현재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2차 협의를 위한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전문기관(경기연구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전화 및 대면 설문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설문은 가평군의 교육 및 인재육성 정책환경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 재단 설립의 필요성, 재단의 기능과 역할 등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전문적 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초지자체 최초의 평생교육·장학·청소년사업 통합재단인 (가칭)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재단 설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설문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 도서관 전자책은 기존에 운영하던 소장형과 새로이 도입되는 구독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소장형 전자책은 일정량의 전자책을 도서관에서 구매하여 제공하는 형식이며,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로부터 전자책을 임대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6만 여권의 도서와 매월 업데이트 되는 1,500여권의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구독형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 제한 없이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예약을 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가평군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매월 10권의 도서를 14일간 자유롭게 대출․구독할 수 있다. 가평군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맞는 온라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가 5월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태교를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요가교실 및 출산태교교실 등의 업무를 중단하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부의 신체건강 유지 및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산모의 산욕기 회복을 돕기 위해 요가교실 운영을 비대면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대상자는 임신 16주 이후의 산모와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산모이다. 기간은 5월 24(화)일부터 7월 14일(목)까지 총 8주 동안 화, 목요일 1주 2회로 총 16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11시부터 12시까지이며 BAND 동영상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요가교실 신청기간은 5월 11일(수)부터 5월 20일(금)까지이며,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임산부 대상 각종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가평군 아가맘 밴드에 가입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꾸준히 참석하는 산모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평잣고을시장에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근래 큰 피해를 입힌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자연재난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온실(비닐하우스), 재해취약지역 등 3,437건을 대상으로 가입동의서와 서한문(가입안내서)을 발송해 가입 권유를 실시했다. 2020년 최장기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가평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은 272건으로 여전히 가입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군청 안전재난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중대산업재해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중대시민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한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대중교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10일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 및 119소방안전멘토링을 위해 청평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국가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국가적인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 관계인 소방안전 상담 ▲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 발전설비 현황파악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은 “이러한 시설물들은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국가발전설비와 지역사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예상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식당, 마트, 야외에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것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및 기 표시된 원산지 확인 ▲영수증·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 우려 있는 표시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사항 등이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개 품목으로 농축산물 9개, 수산물 15개 품목이다. 농축산물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유산양 포함),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밥,죽,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이며, 수산물은 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고등어·갈치·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참조기·오징어·꽃게·다랑어·아귀·주꾸미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