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사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상장은 작년 11월 27일 새벽 4시경 가족여행을 온 60세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생명을 구한 소방장 이윤호, 소방교 이영현, 강남식, 소방사 김도연, 임숙영에게 수여됐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이번 상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비대면 서류발급 확대를 통해 민원인 안전확보(감염예방)와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군은 각종 증명서의 무인민원 발급 건수가 2020년 5만2천여건에서 지난해 6만3천여 건으로 22% 급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對) 주민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5월에 가평군 농협 3개소(설악면지점, 상면지점 및 조종면지점)에 각각 무인민원 증명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 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은 총 16개 분야에 113종의 증명서로, 주민등록과 지적·토지·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지원부, 가족관계등록부, 병무, 지방세,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등의 증명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무인민원 발급 창구는 휴일 없이(농협 상면지점 제외) 이용이 가능해 평일에 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한 민원인이 보다 쉽게 이용가능하다. 현재 가평군은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기별 위치·운영시간·수수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에 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1977년 가평읍 달전리에 건축한 현충탑 경내 시설물이 설치된 지 오래되어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 4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이달 13일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공사에는 총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현충탑 본체와 좌·우 바닥석재, 전면 계단과 우수관 등을 보수함으로써 현충탑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추모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아울러, 다음달 6일에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서 가평군수, 보훈단체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공무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든 군민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5월 12일까지 임용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8~9급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개월 여간 본청, 사업소 및 직속기관, 읍·면 등 부서별로 매주 2회 실시 진행한 이 간담회는 직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사 입주는 어렵고, 전세물건은 없고, 원룸 임대료는 높아 9급 등 신규 직원이 감당하기에는 벅찹니다", "청 내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개인별 인수인계 방법이 달라 충분한 노하우 전달, 업무 연속성 확보가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직원 간 교류가 적어 직원들 얼굴도 잘 몰라 업무협업 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체육대회나 워크숍 등 행사 추진을 건의 드립니다.” 최근 김성기 가평군수와 직원(8·9급, 270여 명) 간 간담회에서 나온 직원 애로 사항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9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79건은 간담회 현장에서 답변 및 해결책을 제시하였고, 66건은 관련부서에서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 52건은 현재 추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봄철 대형 공사장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최근 대형 공사장에서의 화재가 늘어나고 있기에 공사현장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안내 ▲임시소방시설 비치 지도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공사장 관련 화재로 인해 피해자 발생 및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2021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가평군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600점 만점의 종합 평가 내용 중 559.5점을 받아 3그룹(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구분된 11개 시·군) 기관 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20개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재산세 등 730백만 원, 47개 법인에 대한 과점주주 간주취득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취득세 등 80백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신고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의 누락되는 세원을 원천 차단하여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급식용 무농약 쌀 생산기술시범을 위한 왕 우렁이를 5월 18일부터 6월5일까지 관내 무농약 쌀 생산 단지 38개소, 433농가에 18.4톤을 공급한다. 이번 왕 우렁이 공급양은 가평군 전체 경지 면적 804ha중 46%에 해당하는 372ha에 공급 가능한 양으로 전체 금액은 총 1억3천만원이 소요된다. 가평군은 이 중 60%인 8천 만원을 지원하여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왕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4~6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할 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논 잡초 제거 효과가 매우 뛰어나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무농약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초에 필요한 비용과 노동력 절약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가 월동을 하거나 하천으로 유입되 생태계를 교란하는 현상이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왕우렁이가 월동을 하게 될 경우 연한 잎을 좋아하는 특성상 벼가 자라기 전에 어린 모를 갉아먹을 수 있다.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13일과 17일, 양일간 군청 통합회의실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주재로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 중 문제점위주의 사업의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여 대책마련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평군은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두 달여 남은 민선7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선7기 현안사업으로 행정복지국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건립사업 외10개, 경제산업국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외 23개, 건설도시국 ▲국도 75호선 도로시설 확장 외 29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 ▲24시간 진료 응급의료체계강화 외 9개 등 75개 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부진하거나 미 발주된 사업의 원인 및 사전절차이행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중점관리 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금까지 가평군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을 추진해 온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해주시기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다. 특히 가평은 맑고 수심이 깊은 북한강을 끼고 있어 80여곳의 수상레저 사업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평군은 연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다가오는 수상 레저 시즌을 대비하고,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의거하여 경기도청, 가평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와 연합으로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담당자)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가 수상레저 안전 및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은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책자를 제작ㆍ배포했다. 99쪽 분량으로 만들어진 이 책자는 수상레저안전법 요약, 수난사고 예방, 수상레저사업 등록 안내, 안전관리 유의사항, 응급구조, 소화방수, 구비서류 안내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관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먹거리를 학교급식에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은 군비 100%, 총 74,026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관내에서 생산된 사과즙·포도즙, 조청, 사과·포도·딸기 등 6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4가지 품목(포도즙, 조청, 사과, 포도)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금년도부터 학생들의 지역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및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다수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가지 품목(사과즙, 딸기)을 추가 확대하여 공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먹거리를 군에서 지원해줌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이 향상되었다”며 “금년도 품목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기 품목 외에도 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하여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과의 차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