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서 고향이다’라는 응답이 13.4%,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46.2%로 조사됐다. 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61.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9.4%가 매우 또는 그런 편이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조사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 55.8%, 2019년 54.8% 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9.4%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는 ‘교통 불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4.5%)’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8.2%가 직장(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긴급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쌍령동에 위치한 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 아파트와 역동에 소재한 경기광주역행복주택 단지 내 공동생활시설에 설치되는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에 많은 법인(단체)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시스템’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 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해 시설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및 환기장치를 가동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 5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장난감 및 육아용품 순환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가정 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65점과 유아용 침대, 유모차,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비롯해 동화책 1천여권 등을 기부받았으며 이렇게 모인 물품은 ‘그린무브공작소’를 통해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지원하거나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했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 가족 용품, 신생아 돌봄 용품, 첫 돌복, 행사용품, 교구교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장난감 배달 서비스 사업’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부모 양육 힐링 및 상담 사업’까지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아 센터장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협의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광주 선행시민으로 선발된 위원에 대한 ‘광주시 너른고을(廣주) 미소(微笑)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은 구자경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구 위원장은 “송정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3기 이찬호 위원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한 박진수 위원은 “송정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4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과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우리동네 사랑 나눔’ 등 지속성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은 연중 기획하고 매월 소소한 테마를 만들어 1년 내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2개 테마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일일이 방문, 필요한 복지 수요를 사전 조사해 가구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제3기 박상선 위원장을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시켰다. 박 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위원들과 함께 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7일부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환지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환지 처리가 진행 중으로 토지 경계 및 소유주가 불분명한 상태이며 이 점을 악용해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는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희망구구단,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무단투기 현장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