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놀이시설 보수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제안사업의 예산 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이며 시는 올해 100억원 100% 반영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총 133건, 52억원으로 예산 규모 대비 52% 밖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는 접수된 제안사업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앞당기고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접수 결과 제외된 사업에 대한 대체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적정으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보완방안을 2차에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블로그, SNS, 온라인 투표 등 각종 온·오프라인 수단을 동원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0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74대(승용 355대, 화물 11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10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 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5, GV60, 기아 EV6, 니로, 대창모터스 DANIGO, 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회원 3명에 대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은 이날 ‘나눔의 향기’ 정회원이면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위한 실천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체 정부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후원)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하남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식사 및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 및 말벗봉사, 효사랑나누기 행사, 알뜰 바자회,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나눔의 향기’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카페(보뚱치89)에서 새내기 직원 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시설, 환경, 위생 등 대민업무로 민원이 많은 부서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과에 근무하는 양혜성 주무관(행정9급)은 “발령 받은 지 1달 정도 지났는데 시에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공직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있는 격무에 시달리지 않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관장 이취임식을 갖고 배은진 청소년이 제3대 청소년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청소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김어진 관장의 이임과 제3대 배은진 관장의 취임으로 진행됐다. 배은진 신임 관장은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분기별 1회 영화 상영제 △자판기 설치 및 YES카페 시판 음료 판매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등의 공약을 내걸어 제3대 관장으로 당선됐다. 배 관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내세운 공약을 잘 이행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소년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관장제는 하남시에서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와 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도입했다. 청소년관장은 임기 동안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사업을 이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글로벌 하남시민, 북한에서 먼저 온 평화 시민들, 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물품(데스크톱 컴퓨터·노트북 20대, 935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관내 어린 학생들이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지역복지 자원발굴과 후원 연계 활동으로 지역 아동에게 행복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쎄믹스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봉사 단체인 사랑의 천사클럽이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나눔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초월읍 관내 연탄 사용 3가구에 4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연료 걱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한 어르신은 “봄이 오는 줄 알았다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연탄 걱정으로 마음 놓고 난방을 할 수가 없었는데 걱정을 덜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주위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탄을 옮겨주며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자들을 통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초월읍 곳곳에 나눔의 씨앗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29일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공부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 참여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아동이 통장에 월 5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 적립을 해주며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58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의 나눔 실천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모범을 보이면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도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한 관내 무연고 사망 건수는 25건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시와 시민상조는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조연승·이강섭 공동대표는 “고인이 평안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협약을 통해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민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광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저소득가정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상급 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로 선정한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재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76명, 저소득 장학생 111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61명, 다문화 장학생 30명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액은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시민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해 시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664명에게 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