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동원대학교 CEO과정 제33기 원우회(자문위원 홍순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대학교 CEO과정은 국내외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업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 전략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홍순만 제33기 원우회 자문위원은 “제33기 수료 과정을 마치는 기념으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보육 관련 위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2개소 선정을 비롯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광주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 계획, 필요경비(7개 항목)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 지역 특혜 인정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내용은 ▲6개 분야, 47개 사업, 총 사업비 1천400억원 규모로 보육사업 확정 ▲장애 전문, 국·공립 등을 제외한 신규 어린이집 인허가 제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차량운행비만 6천원 인상, 그 외 6개 항목은 ‘21년 수준으로 동결 ▲농어촌 지역 177개소 어린이집에 교사 대 아동 비율 2~4명 증가 특례 인정 등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화재·폭발 등 재난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2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산사태·붕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에 대한 보장액을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사고 등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개물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물림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사례가 많은 화상 수술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기간은 2022년 3월 1일 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며 사고 발생(장해판정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인 ‘가치온 공간’에 입주할 기업 및 기업가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감일 A3BL 단지(하남시 감일순환로 93-3, 1층) 내 100㎡ 규모로 조성된 ‘가치온 공간’은 하남시가 사회적기업 등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1곳과 2019∼2021년 기간 중에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본·심화·예비창업자)을 수료한 예비 사회적기업가 4팀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일로부터 1년간 ‘가치온’ 사무공간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업가는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8일까지 하남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오는 3월 중 입주 예정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두 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행도민(2명),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2명)가 도지사 표창을, 일자리업무 추진(4명), 선행시민(9명),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 유공자(1명)가 각각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작가(라미스튜디오 대표)가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미국·영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촬영했으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도 함께 해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함으로써 구술채록집 발간과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 LH 마주봄 작은도서관의 석나영 운영관리부장과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도 이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로 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2022년 2월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하남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형성에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병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군 입영지원금을 올해 2월 23일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를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아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이자 포괄적으로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시대에 필요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하남시민의 정보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로 배우는 생태 이야기’를, 초등 4∼6학년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똑똑한 미디어 주인 되기’ 강의를 각각 5회씩 진행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하남일자리센터의 중장년 일자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에 필요한 서포터즈(직업상담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중장년 인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특화된 중장년 일자리지원 대책을 추진해 이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남일자리센터는 지역일자리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오포읍 신설 4개 행정동 명칭과 관할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포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오포읍은 폐지되고 (가칭)오포동, 매양동, 신현동, 능평동의 4개의 행정동이 설치될 예정이며 오포동은 고산·문형·추자동을, 매양동은 매산·양벌동, 신현동은 신현동, 능평동은 능평동을 관할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은 만 18세 이상 신설 행정동 관할구역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 토지(건물) 소유주, 이장 등 마을 대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동 명칭안과 관할구역 조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성, 특성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광주시 시정조정 위원회와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행정동 명칭 및 관할구역,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 9월 임시청사를 개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