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선법사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 김숙이 신자회장, 이언년, 이계정, 김춘임 신자가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는 선법사는 매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원담 주지스님은 “하남시의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법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또래상담 지도교사, 학생생활인권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21년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교사들의 진로지도를 돕고자 김창 강사를 초빙해 ‘워크 체인과 청소년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조사한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 2018년 1차 결과와 비교해 하남시에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행복과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네 기둥을 모티브로 배움학(알기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자부담)이며 50~70세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3월 23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양성과정 ▲체스지도사 자격과정(민간)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자격과정(민간)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민간)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자격과정(민간) ▲이심전심 동의귀감 ▲세대간 소통의 비밀 ▲오감만족 힐링 테라피 ▲영화로 보는 생애주기 ▲그림심리검사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신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성인지 및 폭력 예방교육 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학습 시스템은 카툰, 애니메이션,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흥미도,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매주 2회 진행되는 상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인식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집합교육을 보충하고자 도입됐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접속을 통해 실행되며 5분 내외의 교육 콘텐츠와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 인식을 일상화함으로써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공무원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올해 2억2천902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개동에 주택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352만원(취약계층 기준 최대 700만원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1천만원(취약계층 기준이며, 일반계층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건축물, 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신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으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비용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참가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복지 조력가로서의 평생학습 파트너인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운영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위촉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매니저와 기존 매니저 그룹으로 나눠 맞춤식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들을 발전적인 모델로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수립 과정도 운영한다. 신규 매니저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요구조사에 근거한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 모집 비법 ▲만족도 조사 등 기본기를 학습하고 실습하며 실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존 매니저의 경우 ▲보고서 작성 ▲회의스킬 ▲갈등관리 방안 ▲인권 감수성 등 전문성을 함양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찾고 연결 짓는 활동을 배우게 된다. 최용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은 하남시 빛나는 학습공간인 ‘건강한교회’에서 진행해 지역의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례로 교육 참여자들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확산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및 사용 안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은 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 이상)동안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시 등록한 비상연락처로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경안동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또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900여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앱을 설치하니 옆에서 누가 꼭 지켜주는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처 및 타지에 있어 부모님을 돌보지 못하는 자녀들의 염려와 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동은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에 따른 딸기 148상자(1㎏, 3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에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을 구입해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박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딸기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올해는 딸기가 비싸서 맛도 보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해 기부해 주신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토마토, 김치, 쌀 등 1천6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