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자녀 7명에게 7만원 상당의 입학 초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해주는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에게는 신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에게는 학교에 잘 적응해 즐거운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용품은 사전에 부모님에게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구입했으며 학용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학용품과 함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3월에는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매일 만보 걷기’를 부제로 ‘봄! 봄! 걸어봄’ 선착순 챌린지와 광주시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운영한다. 선착순 챌린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만보(1일 1만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보(1일 10,000보 제한)를 걷고 나면 사전에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이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 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체를 말한다. 또한,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2명 이상 추천해 가입 완료 시 상품을 증정하는 ‘친구들아 함께 걷자!’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 IN 독서 산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 산책이란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기간 내 완주하는 독서 장려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홈페이지 독서 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는 광주시장상을 수여 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행 기간 내 자유롭게 가능하다. 특히, 올해 독서 산책은 광주시 독서문화사업 ‘2022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독서 산책’을 신청한 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불편한 편의점(김호연)△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를 읽고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뒤 광주시 공공도서관 6곳의 스탬프 도장을 모으는 책 읽기 권장 행사이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의 특성화 도서를 읽은 뒤 각 도서관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 여부를 확인받고 스탬프지에 도장을 받으면 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지역 간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파 방지 및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사전 예방조치는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과수 농작업자의 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사전 예방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등 방제를 위한 농가 실천 의무사항 10가지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3회 방제 지원을 4회로 확대해 3월 중 사과·배 재배 82농가 34.4ha를 대상으로 친환경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현장지원 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해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영세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 38억9천300만원으로 4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장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배출저감 효과 확인 등을 위해 대기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가지며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 진단키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 진단키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배부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임산부 등 총 3만5천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및 국·도비를 포함해 9억1천9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으며 총 35만2천개를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어린이집 316개소 1만3천명과 노인복지시설 이용노인 4천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고 임산부,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신속하게 자가 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감염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청사 방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 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층~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이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후 이 시스템이 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2월 23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가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를 방문하여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직원을 대표해 햇반, 라면, 간편식 등의 식료품 100세트를 전달하였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사원대표기구로 11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에 코로나19로 인해 입모양을 보지 못하는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립뷰마스크(입이 보이는 마스크) 500개 전달에 이어 두 번째다. 성영미 한가족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농아인단체라고 소개를 받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희가 오히려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남상헌 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절실한 때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식료품 100세트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3월 31일에 하남농아인협회 2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는데 지역사회 후원품이 더 뜻깊고, 어려운 시기에 농인 회원들에게 필요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농아인협회와 꾸준히 교류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하남에 유치해 20일부터 3일 동안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중 14개 단체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민우혁 등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방방곡곡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힐링콘서트로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연이은 공연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방방곡곡 페스타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승정 한문연 회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가 참석한 간담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방방곡곡 페스타와 같은 대규모 문화행사를 하남에 유치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백신’ 역할을 하는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MBN과 예술방송 아르떼TV 등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일하는 여성들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정리·수납을 통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주거공간 정리수납 서비스’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주거공간 정리수납 서비스는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이나 공간을 선별해 정리하고, 알맞은 자리에 수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전문가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전체 70가정으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20%의 일하는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사전진단, 주거공간 개선(정리수납 서비스), 사후관리를 통해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직접 방문(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하남고용복지플러스 3층)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시에는 건강보험납부확인서 1부, 경제활동 증빙서류(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주거공간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