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방역 수칙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2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변경된 주요 아이돌봄 지원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아이돌보미의 직무 수칙,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등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돌봄 대상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지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윤 지부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 아이돌보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예비초등학생(6~7세)인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참여 인원의 50%가 다문화가정의 아동일 경우 비다문화가정 아동도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평일반은 온라인교육, 주말반은 광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거 복지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설치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시는 공모를 위해 사업추진 TF팀 구성 및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13개 읍·면·동 전역에 거주 중인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발굴, 이주지원·사례관리,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주거지 이주 이후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 하향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소방서 등 재난대응인력과 정서적 불안을 겪는 시민 등에게 ‘WWW. 내마음 검색하기’ 안정화키트 250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WWW. 내마음 검색하기’ 안정화키트는 재난상황에서 놀란 몸과 마음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안정화 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키트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단에서 제작했다. 안정화키트는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는 ‘마음 알아보기(마음달력·문어인형)’ ▲이완·착지기법을 활용해 생각과 감정의 환기를 돕는 ‘마음 비우기(생각정리노트·생각탈출 팝잇·스트레스 타파키트)’ ▲자원강화·안전지대 기법을 활용해 긍정성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 채우기(풍경엽서·편백수·담요)’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정화키트를 통해 신체적 긴장을 낮춰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조절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가 검진을 통해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최근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독서문화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치매 어르신 교육복지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 섭외 등을 주관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업효과 평가 등 사업의 전문분야를 담당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납부 시 2기분을 3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2기분을 10% 감면해주는 연납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대상기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2022년도 1기분(2021년 7월 1일~12월 31일)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이체,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2기분 연납 신청 시기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납부 기간은 1기분과 같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유선을 통해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로 입금 또는 환경정책과로 방문해 고지서를 통해 가능하며, 이미 1월에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대상자들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방역물품구입비 2차 지원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해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기준에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이다. 연장된 2차 신청접수 마감일은 이달 25일까지이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시청 민원처리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중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요양병원과 시설, 면역저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추가접종을 시행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 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이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은 방문 접종으로 나눠서 시행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진의사와 접종간호사 등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을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높이고 집단발생을 억제해 중증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4차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870m 구간 산책로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 공사를 다음 주 중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웰빙도시 하남,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쉼터 하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하남 등 3가지의 테마로 나눠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목투광등 127개, 별빛조명 27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사 준공 전에도 시민들의 벚꽃 관람을 위해 개화 예정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시범 점등할 예정이다.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진행 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각 단체장의 의견들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야행성 동물들이 조명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점등과 소등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GPS 시스템을 구축해 야생환경에 영향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덕풍천은 원도심의 주요한 경관축이자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여가공간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덕풍천변 벚꽃길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해 밤이 아름다운 덕풍천, 빛으로 행복한 하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