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이상준 전 중위(94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와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이 전 중위는 6.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내며 북방지구 및 수도 서울을 사수했다. 이에 1954년 10월 25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시의 혼란한 상황이 이어져 수여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조사 됐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최근 이 전 중위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6.25전쟁 72년만인 올해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이 전 중위는 “늦게나마 훈장을 전수 받게 되어 기쁘다”며, “훈장을 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부터 56명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에 선별검사소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하남시 선별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3,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편의를 돕고 보건인력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번갈아 휴일에도 나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하루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각종 안내를 위해 행정지원 콜센터를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또 보건직은 물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평일에 고유 업무 외에도 확진자 관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규모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에도 번갈아 출근해 코로나19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지난 8일, '“두루두루 술술 코로나19 극복!” 관내 취약계층 대상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인 휴지를 지원함으로써 직접적인 생활의 불편함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앞서 2021년 12월 30일,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 관내 사회복지기관 세 곳에 지정성금을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각종 울타리, 침입 방조망, 포획틀, 경음기, 허수아비 등과 같은 유형 중 1종류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에서 보조한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서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다른 법률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았거나, 5년 내에 동일한 사업비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 전 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성화(대표 김영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경기광주점(대표 권혁상), ㈜역전푸드(대표 김명환), 역전국밥 광주오포점(대표 김원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업체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부담해 포장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역전국밥은 3년째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는 올해 900만원 상당의 식당 이용쿠폰을 기부해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게 됐다.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복지사랑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식생활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시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2022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하고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보조금은 3.5톤 미만 차량 최소 1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생계형 차량 등에 한하며 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지원 포함)이며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 기준은 접수순이다.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제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급자 증명서까지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줌(zoom)과 대면으로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개강식을 통해 올해 한국어 교육이 시작됨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글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 문화를 꽃피웠듯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가족의 모국 문화를 하남에서 꽃 피우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협업해 비빔밥·샐러드·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개설해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드라마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