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4일부터 ‘농민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지급 대상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매월 5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14일) 기준, 광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5~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의 협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KBOAT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사업을 운영한다. KBOAT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여가 및 운동 활동이 제한되는 지역 내 20~60대 여성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플렛폼을 통해 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개발한 표준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초자세 및 체력 향상, 운동방법 교육, 1:1 개별 운동 상담 등 질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신청한 참여자들은 전면 무료 수업과 개인 운동용품 지급, 개인별 전문적인 사전·사후 체력측정 등과 같은 혜택 제공과 아울러 체계적인 측정을 통해 개개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김성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 분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먹거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고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지난 10일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긴급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이 생필품이나 식료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다. 하남시에서는 현재 신장동 소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장소가 한 한곳에 불과해 시민의 이용 접근성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10일 하남시 서남권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대근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달리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서비스 신청과 이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에 서하남권에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가 설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환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서하남권 시민의 복지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과 SNS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해 3월 21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2개반(주간반, 야간반)을 개설해 1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데,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우선 선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이해 ▲조직유형별 이해 및 사례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사례연구 ▲사회적기업가 초청특강 ▲소셜벤처 지원제도와 도전전략 등 5회로 구성했다. 전체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코칭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센터는 또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인 ‘소이단 2기’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운영한 소이단 1기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2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은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평생학습마을 모집은 총 6개 분야로 일반형 4개, 특성화 2개 마을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일반형은 ▲평생학습을 위한 학습공간이 조성된 마을 ▲8인 이상의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운영위원회 회장과 온꿈매니저 구성이 필수사항이다. 특성화 2곳은 기존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한국종합기술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국토개발과 함께 해왔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어 하남시의 ESG 시정 기조와도 걸맞는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토목·교통·환경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기술협력 ▲재난관리 분야의 기술협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자문이나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도시건설 분야의 기술발전과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 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사업, 기타 양성 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 된다. 사업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2007년도부터 양성평등 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4억3천만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 교류도시인 동해시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1천5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동해시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운을 북돋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해시와 2007년 4월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후로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및 양 도시 간 축제 방문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진흥사업 추진 및 심의·자문역할을 하는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을 14일까지 연장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모집 분야는 경관, 도시계획, 시각·공간·제품 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디자인, 경관조명 등이다. 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1명을 공개모집 하는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는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에 전자문서, 방문․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공고 기간의 접수분은 유효하므로 이미 접수한 경우 추가 접수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자립기반 확충사업,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지도에 관한 사항,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과 관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장애 없는 도시 조성사업, 발달장애인 및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의 경우 선정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하남시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기관·단체, 시설, 복지관이다. 사업비는 총 3,000만원이며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3월 18일까지 관련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내부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정해 기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된 여러 참신한 사업들이 선정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