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하남시 청소년의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출된 28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하남시는 2019년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2021년부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의회·하남시청소년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심의·의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하남시청소년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1년간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제안 사항을 발굴하고 안건상정 및 심의·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3년간 청소년 여러분의 시정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빛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3기 의회가 ‘하남다움’을 바탕으로, 14개 동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5일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온라인 북토크를 연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룰도서관은 2015년부터 인문학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8월부터 현장강연을 중단하고 관중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의 저자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동섭 작가는 집필활동 외에도 한국일보와 한겨레 칼럼 연재 및 SBS 컬쳐클럽, EBS라디오 라디오 옆 미술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에는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줌(ZOOM)을 통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일 신청자에게 접속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시 직영으로 재개관했다. 재개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시·도 의원 및 평생학습 활동가, 성인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는 하남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경과보고, 축하영상,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평생학습관이 14개 마을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공간, 장애인·노인·여성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도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 코로나시대, 디지털시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평생학습 비전과 과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층의 열린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하1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 30가정에 쌀 1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에 기탁된 친환경 쌀 300㎏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위기사항 등 돌봄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큰 힘이 된다”며 “직접 쌀을 가져다주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된 물품들을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1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300㎏(20㎏/12포, 10㎏/6포)을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감동”이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NGO단체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노인복지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 임강빈 초월분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임 분회장은 평소 노인들의 입장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구심적 역할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2월의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임 분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학동3리 이장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임 분회장은 “지역 내 어른으로서 노인들의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마을의 발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임강빈 분회장님께서 초월읍 노인회를 대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화합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에서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1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3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기관의 사업추진, 혁신계획 수행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을 위해 HUIC 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하여 발족하고 3월 11일 공사 본사에서 제1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민행복추진단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11명의 시민 위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 위원 9명 등 다양한 계층 총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시개발과 관련된 그린시티 분과, 복지ㆍ교육과 관련된 사회가치 분과, 경영ㆍ재무와 관련된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총괄 단장으로는 강성학 위원장(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시민행복추진단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하남도시공사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자문ㆍ토론ㆍ교육 등을 수행하게 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공사의 업무계획과 시민행복추진단 운영방안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 “앞으로 시민행복추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시민행복추진단의 다양하고 발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초월읍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초월읍 제1투표소로 지정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지역 인근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매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 장애인 거주시설, 요양보호시설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두률·제명애 초월읍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방역활동을 해주고 계신 초월읍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1987 만다린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22년 첫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2021년 7월 오픈한 1987 만다린은 미사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적당한 가격, 프라이빗한 룸과 단체석을 모두 완비하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로도 모두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전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1987 만다린은 2021년 12월부터 고기를 잘게 갈아 넣어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드러운 유니짜장 20그릇을 매 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시대에 맞춘 언택트 방식으로 전달하여 지금까지 180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1,000그릇이 넘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순동 대표는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결되고 일상으로 돌아가 어르신들에게 매장에서 직접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저희 1987 만다린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하고 싶었고, 저희 가게가 위치한 미사지역의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