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스토리키즈, 클래스펀㈜와 ‘영·유아 놀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놀이콘텐츠, 놀이체험실 등을 제공, 코로나19 상황 속에 양육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님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양육 가정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및 다양한 놀잇감 제공 △영·유아 놀이콘텐츠 개발 및 보급 △놀이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그림책 달북’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놀이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보호자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상담을 비롯한 각종 보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광주사랑카드 및 보조금 카드 이용에 따라 0.5%∼1.0%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날 전달한 적립 기금은 지난해 대비 573만원이 증가된 8천293여만원이며 현재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8억5천900만원에 달한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에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하고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AI 영상인식 기술 형태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운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인공지능(AI) 안전 운전 솔루션’ 기기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인공지능 솔루션 장비는 운전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기로서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거리 확보, 과속, 차선이탈, 신호위반 등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수치화 할 수 있어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 개선을 유도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차량 사고 감소 및 이에 따른 보험료 감소로 예산 절감 등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국내 최초 도입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하여 교통약자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한문연이 국내 공연 창작 및 제작·배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2021년에 새롭게 신설한 사업으로 하남문화재단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재단은 5개의 문예회관(하남, 경남, 고양, 군포, 영화의전당)과 예술단체(유니버설발레단)와 협력하여 작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를 공모하였고,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화의전당이 제작 지원을 담당하며, 유니버설발레단이 작품 창작 단체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발레 무용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기대작으로 화려한 무대 뒤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예술단체로 참여하게 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단체이다. 정통 발레는 물론 ‘K-발레’의 위상을 높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안전한 철거와 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소유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제거·처리·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물량은 건물 13동(주택 8동, 비주택철거 1동, 주택지붕개량 4동)으로, 총 5114만4000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접수 중에 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중위소득 이하)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소유자가 임의로 철거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비용은 주택 1동당 철거·처리는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 면적 200㎡ 이하인 축사·창고에 대해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철거 및 처리 비용이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및 조손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최대 800만 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임대(거주) 주택의 창호·화장실·도배·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거주 공간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동이 있는 주거빈곤 가구의 경우 책상과 의자, 조명 등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사업신청 자격을 확인해 임대주택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주소지 관할 신장1·2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해 상반기 중에 주거지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신장동 지역 노후주택 11가구와 어린이집 2개소, 경로당 1개소를 무상 지원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울진·삼척 대형산불 발생 및 50년 만의 최대 가뭄이 지속되자 지난 12일 검단산 입구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1·2월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6.1㎜로 1973년 이후 가장 적다. 이에 시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특히 산불감시원 29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28명을 고용해 산불감시시설 25개소(감시초소 14개소, 감시탑 7개소, 인화물질보관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단산 입구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한 김상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및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검단산 등산객은 250만명인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하남시의 산이 잘 보호되고 있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발표하고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가 14일부터 하남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공식 회기인 만큼 내실있는 심사를 약속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6건, 모두 24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802억원이 증가한 8천528억원이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의회는 이례적으로 빠른 3월 추경을 편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더 경감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심의를 통해 추경의 온기가 시민과 소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산동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소원드림 풍산’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원드림 풍산’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이 적힌 소원카드를 접수받아 심사 후 지원하는 소원 응모형 물품지원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안내문과 소원카드를 우편 발송했다. 소원카드를 받은 저소득 아동은 본인이 꼭 갖고 싶은 물품이나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글짓기, 그림 등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5월 5일 어린이날 소원 선물(1인 최대 3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인 ‘더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원드림 풍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드림 풍산’,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위한 ‘효드림 풍산’, 폭염 대비 지원 ‘쿨드림 풍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재영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하남시에서는 연간 1200건 내외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합회와 협력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 교통안전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청소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교통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