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하남지역 5만 377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3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례동은 지난 1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30명 정원에 56명의 주민이 신청했다. 이어 2월 25일 공개추첨을 통해 3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위례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위례동, 꿈꾸는 위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민관협치에 이어 제4의 자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심장”이라며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해 위례다움을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위례동이 빛나는 동으로, 주민들이 위례하남에 사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남시 14개 동이 따로, 또 같이 빛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여부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등록제한 업종 편법가맹 의심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광주사랑카드 사용 차별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에게는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2천원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4회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전 분기에 대해 소급 지원은 불가하나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1분기 분을 소급 지원한다. 기존 2021년 지원 대상자들은 지원 기준에 부합 하면 재신청 없이 지급되며 2022년 신규 신청자들도 분기별 1회만 신청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준일(전입일) 확인 후 지급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200㎡ 이하 업소로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정형심)와 농촌지도자 오포읍회(회장 송종진)은 지난 15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씨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오포읍 농촌지도자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60㎏을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씨감자는 오는 6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송정진·정형심 회장님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1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곤지암읍 착한 나눔 기부천사의 전당’을 설치했다. 나눔의 전당에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성금 기탁자, 마스크·노트북·백미 등 기부물품 후원자의 성명 및 사업장명이 기재된 후원 명패가 헌액됐으며 복지와 주민을 조금 더 가깝게 연결해 365일 나눔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1통 마을회관에서 ‘2-7번’ 공영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2-7번’ 노선은 쌍령1통 마을회관~중앙로~보건소~송정차고지 구간을 기점지(송정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40분, 막차 오후 8시 30분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쌍령동 주민들의 불편이 공영버스 운행으로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2-7번 공영버스 개통으로 쌍령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1만원권 3장, 연 6장의 이용권을 지급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부된 이용권은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회원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용업부터 사업을 시작해 추후 이용업과 목욕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미래전략사업본부 역점사업인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 도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사업은 관내 교통혼잡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구간별 사업성(B/C)과 통행량 등을 고려한 최적안을 마련했다. 우선 순환도로망은 총 7개 구간으로 총 연장 29.3㎞, 총 사업비 9천65억원이 소요되는 광주시 교통에 대동맥을 이루는 대형사업이다. 1∼2구간은 상번천리∼회덕동, 회덕동∼직동 구간으로 총 연장 7.89㎞, 2차로 구간이며 지방도 338호선과 국도 3호선 직동IC에 접속함으로써 국도 43·4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역할이 가능하다. 3구간은 직동∼고산 3.68㎞ 2차로 구간이며 태전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태전지구와 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4구간은 오포∼초월 6.83㎞ 2~4차로 구간으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 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초월과 곤지암 지역 간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