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경기 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됐다. 광주시는 ‘이천~오산 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이원욱·김민기·송석준 국회의원,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구간은 화성 동탄~서용인~포곡~광주 도척을 통과하는 총길이 31.2㎞, 4차로 도로로써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화성광주고속도로㈜가 시행을 맡고 GS건설이 시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1조5천여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화성광주고속도로(주)가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광주시와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기존 도로이용 대비 약 32분이 단축되는 등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교통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오는 21일 0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 위원장은“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영화 한편이 주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청·청영화제 또한 영화라는 소재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제공 및 꿈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과 김광희 학장은 이날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4차 미래산업 발굴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현장중심 종합기술대학으로, ▲스마트기계정비 ▲반도체소재응용 ▲AI(인공지능)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또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단기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을 운영중이다. 하남시도 4차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분야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광희 학장은 “하남시와의 업무협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평생교육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성남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을 위해 주말 일자리사업인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 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 행정에 참여함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31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해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접일자리 사업이 민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구직알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더팩컴퍼니에서 도시락 용기 3만70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종두 ㈜더팩컴퍼니 대표이사, 이성국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더팩컴퍼니는 하남시에서 일회용기·포장용기·컵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김종두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남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실행 방안 마련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실질적인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5만원씩 분기별(15만원)로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하남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4000명으로 추산된다. 하남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농민기본소득 지원 총 예산은 25억3240만원으로, 이 가운데 12억6680만원을 하남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하남시를 포함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에서도 가능하다. 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0억4천3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억5천300만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4억1천800만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8개 사업(8억7천990만원) 등 26개 사업 44억9천900만원을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3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