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3~5월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를 악화시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복지시설, 병원, 종교시설, 대학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전단지와 현수막을 게시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비대면 행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계절적인 변화와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서로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백제문화를 재창조하고 고증하며 다시 한번 우뚝 서고자 하는 첫걸음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공주, 송파, 하남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맺은 20여개 지자체와 함께 부여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송파구에서 열린 대백제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 삼국 중 단연 손꼽히는 문화적 역량과 가치를 가진 백제를 주제로 역사 속에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간 협력과 역사문화의 보존·활용·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광주시는 공주시와 함께 부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 지자체들은 찬란한 문화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며 독창적이고 세계화 흐름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구상하고 개발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음으로 뜻을 한데 모으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경기 동남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및 태전·고산 지구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경강선 연장이 반드시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강선 연장(광주 삼동~용인 남사)은 지난해 임의장과 국회·도·시 의원, 시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에 그친 바 있다. 강남·판교와 근접한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도시로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오포읍과 광남동은 태전·고산지구 개발로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다. 또한 태전·고산은 통행량이 많은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43호선(하남~광주~수원), 45호선(광주~용인) 3개 노선이 몰려있어 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임의장은 “태전·고산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강선 연장이 절실하다. 지난해 타당성 조사 결과 충분한 B/C값과 사업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용인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을 재추진해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려 사업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임의장은 철도망 확충과 병행으로 오포~초월 간 도로(광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1일부터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강의 및 동아리 운영을 하고자 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체 과정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최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 역량을 갖춘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교육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사회적경제 강의안 제작법 ▲디지털 협업도구 사용법 ▲강의 시연 등 총 9회로 구성돼 있다. 양성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수료자는 앞으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의 주강사 또는 보조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하남지역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도로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는 해빙기 도로에 생긴 파임과 파손 등을 보수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수 및 정비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 시·도 24개 노선 71.3㎞ 구간으로, 파손된 도로와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파임 등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도로 정비 기간에 도로 및 시설물 등에 대해 물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택배서비스사업을 3월 시범운영에 이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3일간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선 3월 30가정을 시범운영 한 후 4월에는 50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 2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사가 일괄 무료로 배송해 주고 수거까지 하게 된다. 강성례 센터장은 “장난감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가정에서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 대여와 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거리 이용자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2022 경안동 도시재생대학'모두기획학교'에 대한 수강생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경안동 도시재생과 마을기획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월 28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4월(토)까지 긴 여정 중 포럼 형식의 강의를 총 3회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송정동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옆)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타 시‧도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모두기획학교는‘개인’에서‘모두’로 공동의 주제로 함께 프로그램을 주민주도형 기획하는 교육이며, 주제는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등), 축제, 청소년 놀이 등으로 전체강의와 모둠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기획포럼, 모두기획편, 모두실천편으로 나뉘게 된다. 박남수 사장은 “다양한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지역 생활문화 대표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워라벨 프로그램 ‘생활문화 라이브ON(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청 인근 지하보도에 자리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 2020년 12월 개관해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생활문화 라이브ON’은 공통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칼림바 악기강습과 ▲폼롤러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3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10명을 모집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관련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월·화·공휴일 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다. 그 결과 아동·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해 지난해 12월 있었던 ‘2021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버금가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정점으로 치닫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김상호 시장의 직접 진행으로 1부는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2부는 올해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아동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4년간의 비전인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훌륭한 비전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셔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참여의 장을 마련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평등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하남시를 아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