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회용 종이컵과 같은 위생용품 제조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다.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중심온도 85℃로 1분 이상 가열하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소독하기 ▲조리도구 열탕‧염소 소독 하기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다른 식중독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있으며 이 균은 산소가 없는 약간의 고온(43~47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실현가능한 광주시 주거복지 비전 제시 및 정책 발굴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세부 일정 및 추진방향,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항목 검토,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통계 자료 공유 등 세부 추진사항 논의 등 실무적인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본 계획수립은 대한경제연구소(주)에서 진행하며 올해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2,000가구(주거취약계층 500가구) 주거실태조사,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광주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 현실적인 광주시 주거복지계획 수립을 하게 된다. 최보오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추진 중인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과 발맞추어 주거복지센터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실현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본 연구용역 심의를 맡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바 있고, 중간·최종 보고회에는 위원회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손뼉 치고 WIN! WIN!’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손 씻기를 주제로 센터, 교사, 학부모의 3박자(win-win) 교육지원을 통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기주도적 실천을 향상 시켜 질병 없는 어린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확립시키고 뷰박스 대여, 손 세균 과학놀이 KiT, 천연비누 KIT 등의 지원으로 연계 놀이 활동을 진행해 손 씻기 생활화 실천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손 씻기에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봄맞이 언택트 힐링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어린이날, 현충일 포함) 광주시 캐릭터인 깡두리와 뽀그미가 관내 공원이나 관광지 등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4월 2일 청석공원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광 캐릭터인 깡두리와 뽀그미 인형탈은 관내 관광지 3곳을 찾아 1시간 가량 머물며 인형과 함께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등 소규모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랩핑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관광홍보센터를 운영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물빛공원 내 깡두리와 뽀그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관광 캐릭터 인증샷을 광주시 SNS에 게재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관광 캐릭터 기념품 홍보 사업으로 오는 4월 관내 31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깡두리, 뽀그미 지비츠(실내화 액세서리)를 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시와 고려대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탄소흡수원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연구 협력, 정책 개발 및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함께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5년간 400억원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시는 경기도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4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고려대와 MOU 체결 및 환경부 공모사업 도전 등 탄소중립 사회에 대비할 것”이라며 “우리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재탄생하고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구직장애인의 성공 유지를 위한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손 안에 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직장애인에게 실제적인 취업준비기술 습득을 돕고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의면접교육 7회기, 취업 전 교육 7회기, 취업활동 3회기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 강의 후에는 실제 취업현장에서 구인 기업에 면접을 진행하고 이로 인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복지관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내손 안에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실질적인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