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영복 회장 및 회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채용해 복합민원과 취약계층 민원 등에 대해 상담부터 처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무원 경력 25년, 30년 이상의 행정 실무경력이 풍부한 민원전문 상담관 2명을 채용해 전문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복합민원 상담과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상담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복합민원 상담은 건축·주택분야 인·허가, 도로·도시계획·상하수도 등 시설분야를 담당한다. 복합민원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망월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 현장에서 로드 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망월천 지역협의회 회원,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은 공사가 완료되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LH에서는 기상 여건 등 변수가 있지만 오는 5월까지 호수부 준설과 새 물순환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리겠다. 새롭게 태어날 망월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기후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감이동 155-9번지 일원)에서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12㎡에 건축 연면적 6695㎡, 지상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은 감일지역 생활 인프라 3대 시설이 구축되는 첫 단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에 이어 2023년까지 완공하고, 2024년 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2025년 하남 감일백제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일공공복합청사가 감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일공공복합청사를 통해 감일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공영 마을버스 승무직원 교통안전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만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3월, 관내 지하철역과 퇴촌면을 연계하는 광주12, 광주13 노선을 추가로 운행개시 했으며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일혁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은 지난 3월14일부터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72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해시 산불피해지원금으로 지정·기탁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확산되며 산림 2,300ha의 피해를 입는 등 산불 국가위기 정보심각단계까지 발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임일혁의장은 "우호도시 동해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의원과 시의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4월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9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에도 2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방문·전달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년 연속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문화예술프로그램(아리랑사물놀이, 일심검도교실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올해는 1,560만원의 예산으로 4개의 프로그램(발달장애인 라인댄스·정리수납, 헬로우영어교실, 우릿말한글교실)을 계획하여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라인댄스의 경우 올해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라인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단합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정리수납은 일상생활능력 및 자립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2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은 하남시 거주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하남시 21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ZOOM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2022년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에서 그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나가 고자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테마별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 참여에 용기를 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상반기는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하반기는 테마 봉사로 (송편만들기, 케잌 만들기, 트리만들기)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다면 누구나 살기좋고 살고 싶어하는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