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이달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취학 전 도서 천 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가 5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 북을 완성한 완독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7세의 유아이며 광주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의 정회원으로 참여 신청은 초월도서관을 내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전화응대 대민 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3개 부서 직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에 의한 전화 조사(Mystery shopping call)방법으로 전문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평성 및 정확성을 위해 민원인과 전화접촉이 없는 업무담당자는 제외하고 민원 접점부서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준은 첫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진 부서에 대한 맞춤형 사례 진단을 통해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은 기존의 경직적이고 관 주도의 계획에서 탈피하고자 주민의식 설문조사와 시민기획단 토론회를 거쳐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향하는 도시 패러다임을 반영했다. 2040 광주시 도시 미래상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로 설정하고 이를 지향하기 위한 어젠다를 제시했다. 우선, 도시공간 구조는 기존 1도심(경안) 2부도심(오포, 곤지암) 체계에서 1도심(경안) 3부도심(오포, 곤지암, 삼동) 체계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개발축도 중심지 체계와 연계해 설정했다. 경강선 역세권 축과 더불어 주변 시・군과 연계한 국도 3호선 축을 ‘도시개발 주축’으로 설정했으며 경안・초월에서 오포 양벌리를 거쳐 용인으로 이어지는 국도45호선, 수변 지역을 ‘도시개발 부축’으로 계획했다. 이와 함께 북부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계획해 기능 간 연계를 통한 통합적 관리를 위해 균형발전 권역으로 설정했으며 원도심에 도시재생 권역을 설정, 기존 시가지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AI(인공지능)와 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남시는 31일 시청 별관에서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가 자족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요구가 높게 제기돼 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이교범 전 하남시장과 교육계 및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학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출범식에 이어 위원들은 대학예정 부지인 캠프콜번 경과보고 및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대학유치 일정 공유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상호 시장은 “그냥 하나의 대학교가 아니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을 하남에 들여온다는 점에서 ‘하남시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학유치위원회가 효율적 활동과 건설적 의견 제시를 통해 대학 유치라는 하남시 숙원을 해결함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에서 지원하고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메이즈㈜가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클레이페이(Klay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서 3세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실물경제시스템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이즈㈜는 이달 14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MAZE의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페이의 KP(KlayPAY의 약자)로 결재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하는 협약을 맺고 결제 라이센스 및 관련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며 창업 1주일만에 3,500만원의 초기 매출을 창출하였다. MAZE는 클레이페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블 코인의 실물경쟁 결제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최첨단 블록체인 기술과 하남시의 소상공·자영업 카페의 연계를 통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AZE는 2021년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3월에 캠퍼스에 입주한 기업이다.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암호화폐 서비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총 3일 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43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무료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이어지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발생하는 불특정다수의 확진자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임대단지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비롯해 미사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역물품은 힘든 시기에도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 및 단체의 후원물품으로 구성되어 마스크 8,000장, 손소독제 4,000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오트밀 및 유산균 영양제 1,000개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등도 포함하여 함께 배분되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은 1301동 지역주민 김O자 어르신은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주는 복지관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항상 애써주시는 관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3월 29일 (재)하남문화재단은 (재)강원도립극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6월 25일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추진을 확정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극단과의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활성화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특별히 제85주기 김유정 선생 추모제 ‘김유정의 사람들’이 진행된 날짜에 맞추어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하였다.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는 극단의 2022년 정기공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당시 농민들의 삶을 엿봄과 동시에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25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 오를 예정이다. 소설가 김유정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의 다섯째 누나의 집이었던 하남에 머물며 작품을 집필하고 작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에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하였다. 2021년에는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재단 관계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약11억원(국비 5.5억, 도비 0.8억, 시비 4.7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3개의 사업단을 추가로 만들어 총 6개의 사업단을 구성하고 어르신 400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1,310명, 사회서비스형 300명, 시장형 일자리 115명, 총 1,725명의 어르신들에게 3개 유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봄날’사업단을 시작으로 매년 만족도 평점 4.5점 만점에 4.3점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편성된 사업단은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주정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봄날’이 있다. 먼저 ‘노노케어’사업단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한다는 의미로 110명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4월 4일까지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국제화·굳센생활·칭찬부분·참여 등 9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을 지난 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하남시 청소년의 날’인 5월 28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다. 청소년상의 자격요건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평생교육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수한 청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에서는 지난 29일 하남시 최초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 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 발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조 아동최선의 이익과 관련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구성요소 중 하나로 아동관련 예산이 아동에게 공평하게 배분되고 지자체 예산이 얼마나 쓰였는지 적절히 분석하여야 하며 예산 수립의 투명성 및 예산이 공개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하남시 최초로 계획수립, 각 부서별 관리카드 작성, 분석 및 진단의 과정을 통해 발간되게 되었다. 금번 아동친화예산은 ▲아동인구 대비 예산 현황 ▲아동예산지수 ▲재원별 예산 현황 ▲부서별 예산 현황 ▲아동 권리별 현황 ▲아동친화도 영역별 현황 ▲사업수혜대상별 예산현황 ▲아동수혜 방법별 예산현황 등 총 8개 항목 예산에 대한 분석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아동친화예산은 104개 사업 1,221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16.3%에 해당하고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원별 예산 현황을 보면 국비 30.4%, 도비 7.7%, 시비 61.9%로 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아동친화 사업에 대한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