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북동은 최근 철강사업을 하는 김일만 에스지스틸㈜ 대표이사가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15년간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도움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감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박종욱 감북동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감북동유관단체 및 직원들은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하남시립도서관에서 공연과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마다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을 실시하는데, 대표적으로 공연은 미사도서관의 ‘시(詩)콘서트’가 있다. 또한 체험행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생활과학 실험’(세미도서관)도 열린다. 강연으로는 ▲‘임성미, 장은정 작가와의 만남’(나룰도서관) ▲‘뚝검 작가와의 만남 '슬기로운 검사생활'’(위례〃) ▲‘용민하 작가와의 만남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덕풍〃) ▲‘이경혁 작가와의 만남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디지털〃)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회 '읽기가 만드는 우리의 세계'’(일가〃) 등이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도서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와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눈높이 자원순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말 하남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18개 초등학교에서 2392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교재‘자원순환 마법여행’워크북과 교안도 직접 개발했다. 초등학생들은 교안을 바탕으로 하남유니온타워 시설 견학 및 쓰레기가 다시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을 체험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2021년도에 양성된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눈높이 자원순환 선생님으로 변신해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수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서부터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습관과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적극행정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1년 실적 성과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과관리평가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립한 성과목표 등 사업 추진실적을 공정하게 평가해 성과중심의 시정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전 부서(38개 부서, 14개 동)에서 전년도에 시행한 주요사업에 대해 ▲성과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부서환경평가▲대외 수상실적 등으로 평가 분야를 세분했다. 이어 자체평가한 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16개 우수부서(11개 부서, 5개 동)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소규모 법인사업장의 주민세 감면, 납세자 편의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등을 운영한 세정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재생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신설 운영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체납관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을 마련한 세원관리과가 결정됐다. 이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텃밭이 5대 1의 높은 분양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산곡텃밭, 미사뒷벌텃밭, 미사강변텃밭, 초이텃밭 등 4개소를 비롯해 올해는 풍산텃밭을 새로 마련해 총 5개소를 개장했다. 지난 2월 4개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920구획 모집에 시민 4965명이 접수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200구획 분양에 1724명이 신청해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공공텃밭 4개소 920구획은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했고, 1개소 68구획(산곡텃밭)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에 분양해 농작물 재배 등을 통해 ‘사회적 치유농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텃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7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직접 ‘감자캐기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초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해 관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을 통해 취약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문화생활이 편리한 도시에 살고 있어도,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지 4년 차로 접어든 현재, 이제는 지역경제에 잘 정착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발행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힘써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는 도입 첫해인 2019년 166억원의 발행액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기준 20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1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성과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발행액 대비 90% 이상 사용됐고, 올해 3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은 업사이클(새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남시가 주관하고, (사)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에서 주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총 46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6개 작품이 선정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버려진 한복 원단으로 한복의 전통문양과 자수를 살려 배래가방·넥타이·부채 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현대업플러스(대표 유진주)가 수상해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폐타이어로 신발 밑창을 만든 트레드앤그루브㈜(대표 김민경)’와 버려진 목재로 시계 및 공예품을 만든 청목(대표 한승동)이 수상했다. 공모전 출품 작품들은 하남시 유니온타워 1층에 6월 30일까지 전시하고,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스타필드하남에 6월경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시상식은 자원순환 도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인 직리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및 직원 일동, 공공근로 10여명 등이 참여해 하천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공근로사업 팀원들은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하천에 묵은 쓰레기를 치워 지역주민들에게 광남2동의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카비원(욕실·수납장 전문 생산기업)원유관 대표에게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자연스러운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관내 월 1만원 이상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카비원 원 대표는 매월 공동모금회 후원은 물론,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다. 원 대표는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원유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연중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성국씨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20㎏‧16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