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11일 ‘2022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줌) 대회로 진행했다. 하남시 관내 6개교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미사강변고 서유민 ▲우수상 미사강변고 김한울 ▲장려상 하남경영고 홍지성, 풍산고 최정하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명의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12명과 함께 오는 6월 7일 ‘2022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출전 자격과 통일골든벨 역사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 갈 진정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통일골든벨 사업 외에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 대상의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오는 11월 7일까지 35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자원순환 전문강사가 시민들에게 재활용 가능 자원의 구별법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확산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협업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양성한 20명의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전문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이 즐겁게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0일 미사강변14단지 은가비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35회에 걸쳐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기초적인 첫걸음은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이 시민들에게 ‘공감’을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인 ‘제2기 노쇠노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인 건강취약계층과 노인 우울 및 인지저하 위험요인이 높은 노인 4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다. 보행 및 활동 패턴의 변화를 관찰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해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매일유업(주), (주)LS네트웍스(프로스펙스)의 협력으로 하남시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신체활동 전문가와 영양사의 전문적인 건강교육 및 관리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는 프로젝트 설계와 대상자 보행 분석을 진행하고 매일유업(주)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단백질 음료 ‘셀렉스’를, (주)LS네트웍스(프로스펙스)는 스마트 슈즈 및 깔창과 보행 분석 웹자료를 제공한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노쇠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도시 개발 등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하남시가 32만 시민과 함께할 유능한 임기제 경력직 공무원을 모집한다. 하남시는 관리의사, 공보, 영상홍보, 일자리정책, 창업지원기관 운영, 건설안전, 간호직 등 전문분야를 담당할 16개 분야 지방임기제공무원 17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기간은 채용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단, 체납관리단은 채용일부터 1년)로,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거주지 및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이어야 한다. 단, 응시 직종별로 관련 분야 근무경력 등 소정의 자격이나 자격증 등을 갖춰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시험일정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26일 제2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본관에 마련된 민원상담처리실(1.5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에 등기우편(접수 마감일자 우편 소인분까지 인정)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1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을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는 ‘SNS를 이용한 방치 전동 킥보드 민원처리 간소화(도로관리과 이재용 주무관)’가 차지했다. 이는 전동 킥보드 방치 신고를 국민신문고가 아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민원 처리 시간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테마기획 꼬꼬복(복지정책과 안선진 팀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불법건축물 철거 등 다각적 주민지원 주도(도시재생과 김정겸 팀장)’ △장려는 ‘시민과 함께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학교부지를 그리다(평생교육과 채상호 팀장)’, ‘빛나는 하남 적극행정으로 빛나는 야간환경 조성(도로관리과 방영재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피자를 지원하기 위한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과 배달 수수료 및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가족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결정했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에 피자 100판을 기부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36.4ha에 왕우렁이 7천966㎏을 6월 10일까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의 사용 없이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5.7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방지 노력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역기동반(3개반), 민간용역 방역반(4개반), 민원신속처리반(1개반)을 편성했으며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지도를 작성하고 주 5회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읍‧면‧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주거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소하천 주변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1일 결의를 다지는 방역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 단위 취약지역의 틈새 없는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보건소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0대 무상 수리, 소독 약품 배부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시 소관 사업장에 대해 오는 6월 15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적정성 여부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이용시설 17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중대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 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유해·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7월 중 개최해 점검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보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준비하는 의미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항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의한 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급식소 6개소와 기숙학원 등 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봄철 발생이 높은 식중독에 대해 6대 예방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시설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