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하천, 계곡 등 주요 행락지에 대해 불법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일원에 생태공원 설치 등 청정계곡 생활SOC 복원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천변 영업장의 성숙한 행락문화 정착 및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번천(남한산성도립공원), 우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계곡에 대해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방치, 시설물 무단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계곡 이용객들에게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대형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50㎡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답답했던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음식점의 일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주변을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회안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 예산의 일부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년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동원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적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청년정신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탁 전문의가 청년의 우울, 불안 및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과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 개입해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해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2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소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침체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평가제 등 달라진 제도를 안내하고 집단상담 등의 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등 보육 교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원장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채당은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웃’ 에 동참했다. 한채당은 수도권 최고의 전통한옥 한정식집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색채와 무늬를 가진 대표 전통궁중음식점이며, 우리나라의 의식주 문화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전통궁중음식 및 한옥체험관과 문화 콘텐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기업으로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한채당은 매월 지역 장애어르신들의 생신상 및 장애인가정의 외식사업을 후원하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충남태안에 위치한 한옥체험펜션 숙박권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채용까지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한채당 김영기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며, 한채당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와 약속으로 하남시장애인분들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누리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후원자의 바람처럼 따뜻한 나눔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단기간 휠체어를 필요로 하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존에도 보장구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하남시 보조사업으로 휠체어 14대를 추가로 구매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는 질병·사고에 의해 일시적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전화로 대기 신청을 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시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이 절감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하남시민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의 인구 증가로 대기자가 늘어나고 있어 사업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밀도 있는 복지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후원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감사함 가득한 일상으로의 초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일로의 초대'는 지역 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중·장년/취약계층 어르신의 우울감 완화와 지역사회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 5월 10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천연제품(비누, 바디오일) 만들기와 신체활동 위주의 집단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주기적인 만남 및 활동과 더불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김**님은 "이웃 주민을 사귀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초이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방하천인 대사골천과 주변에서 실시해 50리터 들이 쓰레기봉투 25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덕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활동이 많아진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행복나눔의자와 화분을 설치해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덕풍동 403-3 지역은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던 곳이다. 이에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1개월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의자와 화분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번 행복나눔의자 설치는 하남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마을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