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의 3개의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화상회의실 구축)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기업들이 언텍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총사업비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는 지난 5일 말복을 맞아 경안동 BHC와 연계해 광주시 요보호 아동시설 2곳에 치킨 30여 마리를 지원했다. 영양 간식지원 사업은 경안동 BHC 이혜미 대표가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시설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치킨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는 초월읍 지월교에서 서하리 구간 경안천변에서 실시했다. 관내 하천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태게 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으로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식물이다. 이상훈 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게 됐다”며 “이것이 환경보호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억9천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이불 빨래, 간단한 집수리 등)를 확인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해피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6060 감사패‘를 받았다. 오는 8월 15일 농협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하남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 의장은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하남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민의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활동에 앞장섰다. 방미숙 의장은 “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아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과 농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문화재단이 8월 5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시설물을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터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국민 대상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물·생태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을 위한 물적·인적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본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환경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관계자는 “하남시의 환경과 문화의 대표 두 기관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협업하는 데 의의가 있다. 21세기 환경과 문화라는 새로운 화두로 상호 교류하여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 확립에 앞장설 것” 이라고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5,591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으며, 이번 보충 교육도 10일부터 모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 시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서울남부혈액원 김영길 원장과 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혈액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5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경기도 최초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총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면서,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헌혈한 시민의 수는 2018년 9,466명에서 2019년 1만 18명, 지난해 1만 62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화폐도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방위협의회는 최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안보지원 태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배현국 제55보병사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 속에서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예비전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 방위협의회의장은 “우리의 역할은 국민 생활안정의 초석을 다지는 최일선 일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단체·군부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