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동기 부여 등을 위해 용인외고와 비대면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8명과 용인외고 학생 12명이 참여했으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학과 화학, 감정표현, 역사, 만들기(조립, 공예) 등 다양하며 용인외고 ‘졸업생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캠프참여의 현실감을 위한 인디언텐트와 단체티셔츠를 각 가정으로 발송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행복감, 소속감, 친밀감이 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식품냉동·냉장업소 및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를 확인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름철 고온으로 냉동·냉장 식품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통과정 온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청사 광장에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무궁화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자연사랑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대표 김기숙)에서 품종 무궁화(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100여점을 무상으로 전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시는 무궁화를 통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하게 됐다. 무궁화는 6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1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로 일제강점기에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하는 우리민족의 민족정신을 상징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무한대를 뜻하는 ∞의 기호를 따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또한, 1945년 광복 후에는 국기가 법으로 제정되면서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했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외에도 광주시 관내에 무궁화를 볼 수 있는 장소로는 무궁화동산(수양리 86 일원)과 무궁화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10개 캐릭터가 20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예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카카오 본인인증을 거친 후 1인 1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교통사고 방지대책 사업으로 국도 43호선 하남대로 새능입구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능입구 삼거리는 부정형한 접속도로로 인해 차량의 시거 확보가 불량하고, 버스 승하차 공간 부족으로 버스 이용자의 대기 공간 및 버스정차대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새능입구 삼거리 도류화를 통해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1개 차로를 확·포장해 버스 정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 펜스, 교통안전표지 및 무단횡단 금지대, 집중조명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번 공사는 도비 2천 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천 500만 원이 투입돼 다음 달 완료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대규모 집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 전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분양 호실이 100실 이상인 지식산업센터(기숙사)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건축물의 사용승인(준공) 전 마감공사 완료 후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건축안전 및 시공 분야 기술사 등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올해 11월 미사지구 스카이폴리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풍산동 지식산업센터 컨설팅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도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운영으로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집합건축물의 하자 관련 분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어린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이 편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으로, 업주 신청에 따라 시가 현장 확인 후 지정한다.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30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운영을 통해 다자녀를 둔 가정이 불편 없이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무더운 날씨로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실내방역 ▲에어컨 냉방기 필터 청소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경로당 주변 해충방제 연막소독 등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무더운 여름이 연일 계속되는 요즘,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밖에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6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여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똑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가상현실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가정에서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친구들을 만나게 하였다. 지난 5일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프랜드(ifland)’ 앱을 활용하여 아바타를 꾸며보고, 밋업룸을 개설하여 오랜만에 친구들과 소통하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6일 두 기관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만나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교류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양슬기 청소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게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영월군 양 자매도시간 청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태전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태전고등학교 김하윤 학생 등은 9일 방송부를 대표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정성들여 쓴 손 편지와 재치 있는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는 간절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편지를 전달받은 신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응원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릴레이 영상편지는 광주시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