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도시 접근성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 또는 육아에 소극적인 가정 등 심리적 안정 및 정서발달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방문 심리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1:1 방문 심리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주제의 심리미술 교육을(아동당 12회)제공,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심리미술전문 업체인 아트앤하트 광주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심리미술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하며 추후 신규 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의 자율적 욕구해소, 건강한 애착환경 조성 등 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심리분야의 잠재된 능력개발을 통해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3년 전에 비해 4배(18년 3.8% → 21년 6월 18.1%)이상 급증했으며 자살 생각률도 2배(18년 4.7% → 21년 6월 12.4%)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겪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상담, 온라인 상담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및 전문의사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치료비, 약제비 지원도 가능하며 심층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연계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우울과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께서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정신건강상담 및 심리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집중되는 8월과 9월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52개소 및 목욕장업 1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에어컨 필터 청소 여부 ▲객실 침구 등의 위생관련사항 등이며, 목욕장업은 ▲욕수, 원수 매년 1회 이상 수질검사 여부 ▲염소농도 측정 후 게시 여부 ▲수건, 가운, 대여복을 손님에게 제공시 세탁한 것 제공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동시 점검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형사고발이나 300만원 이하 과태료 등 행정조치 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며 방역조치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준 영업주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만656명이며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급여) △법정 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장애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및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자활·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하며 계좌확인 절차를 통해 9월15일까지 수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1인당 10만원 현금으로 1회 지원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110만 시민의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기 위한 것이다. GTX유치공동추진위는 국민청원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권인 광주시·이천시·여주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같이 감내해 왔다”며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향후 내륙철도가 남북 및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 수행은 물론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부에 승인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기간은 2021월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30일간이며 자세한 청원 주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홍보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과 연대방안 및 국회세미나 개최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교육 현안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초등학교에서 ‘제3회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다. 시장·교육장·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 총 5개(마을교육, 혁신교육, 문예체교육, 진로진학교육, 하남형미래교육)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김상호 시장과 한정숙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초·중·고 대표 교장·교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학부모연합회장 등 기획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개최됐다. 기획위원들은 ▲제2회 혁신교육포럼 결과 보고 ▲올해 상반기 혁신교육지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결과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계획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원, 마을활동가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6급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도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공정무역 마을 운동의 역사와 흐름 ▲하남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시작 ▲공정무역 제품과 판매처 ▲공정무역 마을운동 실천방법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 홍미라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소비를 위해서는 저개발국가와의 협력을 통한 공정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12일에는 5급 과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활동가)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 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등에 시달리며 움직임조차 자유롭지 못해 영양상태가 위태로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된다. 황성용 지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 농협 쌀을 나누며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쳐 뜻깊고, 더불어 오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는 행사로도 의미가 있다.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재난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농협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상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월 건강보험료가 1만 5천 원 이하인 저소득 틈새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8년 7월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도입되면서, 매년 최저보험료 인상으로 지원에서 탈락하는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기존 정액에서 최저보험료 이하로 개정했다. 이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제때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패를 받은 김상호 시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랑의 나눔 열매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0㎏(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선영·오창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기부하신 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열매는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봉사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