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11일, 지역 취약계층 110여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백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코로나19 확산, 혹서기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직접 삼계탕을 조리했다. 이날 만들어진 삼계탕과 후원받은 백미는 봉사원들이 대상자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가나안신협, 동부신협, 선린신협에서 삼계탕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NH농협 하남시지부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해 이뤄졌다. 신협과 NH농협 하남시지부는 평소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안동분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한 삼계탕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백신 접종 안내 봉사,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역사회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119 긴급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희망 물품을 예산 범위에서 가구당 10만 원 내로 구입해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일에는 TV를 비롯한 모든 물건을 방바닥에 놓고 생활하던 2가구에 TV서랍장을 전달했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유독 무더운 올 여름을 불편하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저소득 25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학원비 지원, 나눔 텃밭 운영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0가구에 냉방용품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더(THE) 행복한 풍산,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을 지난 11일 진행했다. 협의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냉방용품(서큘레이터 또는 여름이불 세트)과 과일을 비대면으로 배부하고, 서큘레이터 사용법과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 한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여름에 꼭 필요한 물품과 예쁜 과일상자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철용 위원장과 풍산동장은 “계절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저소득 가구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더(THE) 행복한 풍산’ 모금활동(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리)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풍산동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NEPA(네파) 하남검단산점은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800만 원 상당의 의류 1,300벌과 운동화 20켤레를 전달하였다. NEPA(네파)는 자연환경 보호옹호론자의 약자로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2015년부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과 마음을 온도를 채워주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NEPA(네파) 하남검단산점은 2020년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행하였고, 올해는 복지관에 의류 및 운동화를 전달하였다. 또한, 관내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양말 2,000족을 전달하였고, 2021년에는 ‘얘들아 외쳐보자 플라스틱 잘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하남시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축제에 손수건을 전달하는 등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임성기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태전30통 태전2교 앞과 클린하우스 주변 등 총 2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태전30통 태전2교 앞 장소는 낡은 정자와 오래된 운동기구가 있었으나 이용주민이 없어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와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전락해 쓰레기와 흡연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광남2동은 낡은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후 형형색색의 페튜니아, 백일홍, 사루비아 등을 식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깨끗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의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김밥 등 분식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재점검을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족발·보쌈 전문점’ 및 ‘치킨·피자·중식’ 배달음식점 등 총 4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계·기구류, 환기구, 냉장고 등 조리장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유효기간 경과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102개소에 대해 현장 계도했으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진행 중이다. 이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이뤄졌다. 챌린지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와 학생이 참가해 걸음수 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기탁금을 기부했다. 호원대 김영미 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기부챌린지를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탁금을 모아 뜻깊었다”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기부문화에 호원대 광주학습관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활동을 통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금은 통합사례관리 7가구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3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컨설팅에 앞서 신동헌 시장과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과장, 김승호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광주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심층 면담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면담에서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이 다양해 지는 만큼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대표기구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에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 과장은 “타 시·군의 주민자치회 전환 사례들을 보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적용해 나갈 때 원활한 추진이 이뤄졌던 만큼 광주시도 행정구역 개편,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을 고려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주민자치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실무자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중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선정과 주민자치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도평리 200번지 일원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하수처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악취 등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지급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0만원,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70만원을 지원한다. 9월부터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9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