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떴다방’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허위·과대광고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무더위 쉼터(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떴다방’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비만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인 ‘아동비만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방학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동비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생활개선을 위해 아동비만 건강놀이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체중 및 비만 아동 25명을 선별 모집했으며 각종 운동 용품(요가매트, 폼롤러, 스탭박스, 글러브, 샌드백, 줄넘기)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물품(칼로리 밥공기, 물컵, 견과류 등)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아동비만 건강 놀이터는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원대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비대면(화상회의) 운동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와 스탭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 글로브와 샌드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양개선 미션을 수행하여 건강증진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상황으로 신체활동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성, 공공위원장 서준규)는 지난 12일과 14일(2일간)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과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명희)은 집 안팎의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도척배드민턴클럽(회장 김광일) 동호회원들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새롭고 깨끗하게 하였다.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 최 단장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나빠 코로나에 더욱 취약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도척배드민턴클럽 김 회장 또한 “도배가 끝나고, 고맙다고 계속 인사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우리 동호회원들 모두 주말 봉사활동에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를 공공수역 오염 행위로 고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미사지구 망월천 순찰 중 오염물질이 망월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발견, 즉시 방제 조치를 취한 후 우수관로 내 오염물질 발생원인 추적에 착수했다. 7일 간의 추적 끝에, 지난 10일 대형 유통업체에서 나온 오염물질(폐기물)이 인근 우수관으로 배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과 사업장 현장을 확인한 후, 지난 12일 해당 업체를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한편 오염된 우수관 등 공공수역을 즉시 방제 조치할 것을 업체에 통보했다. 한편 13일, 시는 전날 통보한 방제조치 등을 업체가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와 불시 이행점검을 실시, 건축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등도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적발된 위반사항 역시,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신욱호 부시장은 “최근 기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업운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에도,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업체의 이번 행태에 대해 매우 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12일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자 지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사업계획서 평가위원회(위원장 최주영)를 실시하였으며,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IBK 컨소시엄(명지병원, 자생한방병원, 롯데건설, IBK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타이니타운, 애버딘엠에이치 등)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위원회 추진을 위해 각 컨소시엄 대표들이 직접 추첨을 통하여 평가위원을 선출하고, 평가 후에는 평가위원 성명과 점수를 포함한 평가결과를 당일 공개하였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IBK 컨소시엄은 공사에 소아응급의료센터, 심장수술센터, 뇌혈관센터, 암통합치유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제안하였다. 평가위원회는 “병원수요를 파악한 스페이스 프로그램 및 병상수, 병원의 입지 등 우수(위원 A)”, “충분한 병상규모,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 질병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통합병원, 한의학과 협진의료체계 우수(위원 B)”, “병원 운영의지 확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실버타운의 연계성 우수(위원 C)” 등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아동주거 빈곤가구, 한부모 및 조손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이하 복지관)과도 협약을 맺고 8월부터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원대상 발굴, 행정 지원을 하고 복지관은 공사업체 선정 및 공사 진행,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담당하며, GH는 사업 총괄 관리와 개보수 예산 지원을 맡는다. 사업은 2023년까지 3년간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된다. 올해는 노후주택 12가구와 어린이집 2개소, 경로당 1개소가 대상이다. 개보수는 창호, 화장실, 도배, 바닥,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거주 공간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농업인단체와 회의를 갖고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회의실에서 11일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황성용 지부장과 7개 작목반 대표 및 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농협 공동사업 내년도 추진계획, 농업 분야 발전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포장재, 차광막, 비료 등 지원사업과 FTA 대응 지원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와 함께 내년도 농업 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농업인단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각 작목반 대표자들의 의견 등을 검토, 내년도 예산 등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필연적으로 식량위기로 이어진다”며, “지금부터라도 농업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전환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시는 단기적으로 로컬푸드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식량자급자족 체계를 만들고, 중기적으로는 교산지구 내 스마트팜을 늘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 초등 2학년 아동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북스타트 꾸러미’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린이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하남시립도서관에서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나눠져 있으며,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8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30명에게 총 6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물품은 날개가 없는 고가형 넥 선풍기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9일에도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과 식혜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2일에 걸쳐 8월 11일 하남프렌즈, 8월 12일 글로벌 다문화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프렌즈와의 협약 주요내용은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원 △마을교육 프로그램 협력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 공유 등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성실하게 노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다문화센터와는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원 △수학교육 등과 연계하여 국가학력 인정을 위한 교육지원 △자원봉사 동아리 참여를 통한 자녀 학습지원 교육 등 이주 여성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낯선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하남프렌즈 및 글로벌 다문화센터가 공동의 노력으로 하남 지역사회 복지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