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Hanam I(하남아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아이’는 ▲임신·출산분야 ▲육아·돌봄 분야 ▲다자녀 분야 ▲양육자 지원 분야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돌봄 관련 온라인 포털을 운영 중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만의 돌봄 서비스 등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하남아이’는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각동 행정복지센터·소아과·어린이집에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하남아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사업 일환으로 추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양성평등, 돌봄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은 19%로, 같은 기간 평균 4.2% 감소 추세인 경기도 전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이웃을 옹호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옹호인 ‘이음人’ 1기 수료식 및 위촉식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해주는 사람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4회기에 걸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사례를 통한 권익옹호 절차 등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권익옹호 지원을 위해 위촉된 시민옹호인 4명은 성인발달장애인 4명과 1:1로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민복기 관장은 “시민옹호인들의 활동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하남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동행해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영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나눔협동조합이 진행을 맡고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장소와 장비를 후원했다. 지난 5일 개강해 9월 2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내용은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으로, 영상 전문기업의 실무자 또는 대표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제공, 북한이탈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상 시사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상 및 마케팅 분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배워 취직에 도움을 받고, 교육이 끝나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최유진 센터장은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연일 전국이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에 따른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희망콜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교통약자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용으로 얼음물 및 생수를 나누어 드리고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쳐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얼음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데이’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영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번역한 신조어로,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상은 하남시에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네이버 폼(naver.me/FxLf7ycE)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9월 한 달간 지역 내 공원, 산책로 등에서 ‘줍깅’ 활동을 펼친 후, 워크온 앱과 사진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기후위기도 심각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줍깅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기후위기 대응으로 환경을 함께 보호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청 옆 생활문화센터 ‘하다’ 및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9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공공디자인 ▲도시브랜딩 ▲도시환경 ▲3D도시모형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등 단과별 구성해, 도시재생 기초이론부터 선진지 견학 및 실습까지 특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화 했다.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시재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 임직원 9명은 지난 17일 코로나 및 폭염으로 자원봉사자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종면 태허정로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8월의 산타’ 연탄배달은 타 지역으로 이주한 대상가구에 남은 연탄 500여 장을 이웃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사랑의 비둘기봉사단(단장 이석원) 8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한사람이 다닐 수 있는 좁은 풀숲길에 길게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동안 무더위로 모두가 땀에 흠뻑 젖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한범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를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0명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열린 프로그램 첫 회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 다짐 선언식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플로킹 등이 진행됐다. 환경교육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의 강사지원을 받아, 이미정 강사가 ‘기후위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펼쳤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이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약속 10가지가 담긴 실천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집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1) (Ploking)’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Hanam I(하남아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아이’는 ▲임신·출산분야 ▲육아·돌봄 분야 ▲다자녀 분야 ▲양육자 지원 분야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돌봄 관련 온라인 포털을 운영 중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만의 돌봄 서비스 등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하남아이’는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각동 행정복지센터·소아과·어린이집에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하남아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사업 일환으로 추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양성평등, 돌봄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은 19%로, 같은 기간 평균 4.2% 감소 추세인 경기도 전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납세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 감면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원 이하 중소형 법인으로, 2만 3000여 개소다. 감면세액은 사업소분주민세 기본세율 5만 5000원이며, 감면총액은 12억 82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도 재산세(건축물)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를 갖춘 감면신청서를 시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