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이웃을 옹호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옹호인 ‘이음人’ 1기 수료식 및 위촉식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해주는 사람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4회기에 걸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사례를 통한 권익옹호 절차 등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권익옹호 지원을 위해 위촉된 시민옹호인 4명은 성인발달장애인 4명과 1:1로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민복기 관장은 “시민옹호인들의 활동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하남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영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나눔협동조합이 진행을 맡고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장소와 장비를 후원했다. 지난 5일 개강해 9월 2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내용은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으로, 영상 전문기업의 실무자 또는 대표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제공, 북한이탈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상 시사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상 및 마케팅 분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배워 취직에 도움을 받고, 교육이 끝나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등과의 협업쳬계 강화를 위해‘하남 혁신통합조직(H.I.T)’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됐다. 하남 혁신통합조직에는 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교육재단이 참여했다. 지난 13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회의를 개최, 향후 협업을 통한 해결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선정된 해결과제는 ▲청소년 안심길 조성 ▲문화재생 프로젝트 Ⅳ 문화자원조사 ▲ESG 연계사업인 사회적 공헌사업 기관·민간협업체계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미래학교 꿈트리 ▲다함께 줍깅 등 7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매달 정기회의를 통한 각 해결 과제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가시적 성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납세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 감면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원 이하 중소형 법인으로, 2만 3000여 개소다. 감면세액은 사업소분주민세 기본세율 5만 5000원이며, 감면총액은 12억 82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도 재산세(건축물)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를 갖춘 감면신청서를 시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복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양파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시기에 양파가격하락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양파농가를 지원함과 함께 광주시와 연계하여 관내복지시설에 작게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광주시와 농협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6월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무안군, SPC그룹과 양파소비촉진협약을 맺고 무안양파빵 10만개를 전사적 차원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난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청원 홍보방안, GTX노선 연결방안을 위한 국회세미나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GTX-A노선의 경강선 연결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 추진 방향을 논의를 통해 GTX-A 수서역 일대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시영 부대표추진위원장은 “세미나는 4개 시 시민, 국회의원, 철도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동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GTX-A노선 유치를 위한 접속부 설치를 촉구하는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삭발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방법 등을 시청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과도 협력하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데이’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영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번역한 신조어로,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상은 하남시에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네이버 폼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9월 한 달간 지역 내 공원, 산책로 등에서 ‘줍깅’ 활동을 펼친 후, 워크온 앱과 사진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기후위기도 심각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줍깅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기후위기 대응으로 환경을 함께 보호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가족 언택트 라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 하고자 계획된 본 프로그램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100가정이 참여,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온라인(ZOOM)으로 뽐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28일 개최되는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는 작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광주시 로컬푸드(닭고기, 하늘마, 표고버섯 등)가 제공되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가족들이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영희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나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였던 가족들 간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청 옆 생활문화센터 ‘하다’ 및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9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공공디자인 ▲도시브랜딩 ▲도시환경 ▲3D도시모형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등 단과별 구성해, 도시재생 기초이론부터 선진지 견학 및 실습까지 특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화 했다.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시재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0명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열린 프로그램 첫 회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 다짐 선언식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플로킹 등이 진행됐다. 환경교육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의 강사지원을 받아, 이미정 강사가 ‘기후위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펼쳤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이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약속 10가지가 담긴 실천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집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king)’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