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3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5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간 내 실시 여부 ▲급수시설기준 위반 여부(수질검사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포함)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부적합 식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하수 수질검사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관내 제조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시는 하루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시민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이한범)을 주축으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남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 등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예진표 작성 안내 및 백신접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한범 단장은 “광주시민의 백신접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상담·활동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코로나 이후 위축된 건강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으로 심화되기 전 단계인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혈압기, 혈당기, 체성분계 등을 제공해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6개월간 건강․운동․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 모바일 밴드 활용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 영양․신체활동 집중상담 및 미션 부여 ▲ 혈압, 혈당 체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사 및 운동일기 작성, 걸음 수 랭킹 등 서비스 참여 시 포인트 지급을 하고 추후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동원대학교 국민체력 100(광주시체력인증센터)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대상자의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직장을 다니는 대상자를 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야심작, 집콕이 두렵지 않은 취미 찾기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속적인 코로나19, 4단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광주시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_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핸드폰으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의 신진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음악, 미술, 무용, 전통 타악 등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교육·체험 활동을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업로드될 예정이며, 리뷰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예술도 체험하고 쿠폰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컬쳐임팩트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를 추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은 2021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2월부터 진행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차례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역할 부여 ▲정보공유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및 홍보 ▲기업-청년간 상생구조 육성 ▲청년문화육성 기초인프라 마련 ▲내실있는 생활안정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총 5개 분야 12개 사업이 제안됐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기존 추진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사무공간 재조성, 청년창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한 내실있는 청년창업 기업육성 강화방안이 있고, 특히,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세미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간 ‘언택트 북피크닉(Book Picnic)’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심적 우울감을 달래주고, 언택트 휴가를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집 또는 가까운 공원에서 색다른 피크닉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식은 세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돗자리 ▲독서활동지 ▲보드게임 ▲독서대 DIY ▲추천도서 2권이 담긴 북피크닉 꾸러미를 받고, 활용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오는 23일부터 세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가족당 1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 도서관 회원증과 6개월 이내 등본을 구비해야 한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수령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로,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피크닉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교감하고, 세대 간 소통 통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기부터 책과 보다 가까워지고, 나아가 독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강사의 휴식(休識)시간-쉼 그리고 앎’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의 전문적·개인적 발달영역을 강화해 역량을 향상하고 강사 간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 평생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시민강사 30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스 브레이킹 ▲강의 콘텐츠 구성하기 ▲학습자를 사로잡는 PPT만들기 ▲스피치능력 향상 ▲업사이클링·환경교육을 통한 ESG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향을 통한 힐링-취향(香)저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의 기본 역량인 지식, 기술, 태도의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개인적 발달영역 강화를 통해 내면의 자아를 성숙시키고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을 이달 말 준공,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덕풍동 435-203번지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하 ‘주차장’)은 부지면적 4940㎡, 연면적 8153㎡ 규모이며, 2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착공, 사업비는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차장 시설로는 주차면수 상황과 공간 유무 확인이 가능한 종합상황판을 비롯해 초음파센서등,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 시스템이 설치됐다. 지하 1층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 택시쉼터 및 택시콜센터 등 사무공간이 들어서며, 주변 덕풍근린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0월 1일부터 유료개방 할 예정이며,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맡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준공식은 다음 달 중 현장점검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덕풍근린공원과 연계해 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위원장 이황용)는 지난 18일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의료진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황용 위원장과 이선열 부위원장 등은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1,600명의 코로나 검체 채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간식 및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덕분에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능동적으로 검사하여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신재생 에너지전환 도시조성을 위해 ㈜KT와 ‘광주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환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합모니터링하고, 도심형 에너지자립 모델로서 공공건물 주차장, 민간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민체육관 등 공공건물 주차장 4곳에 987.35kW, 민간공장 3곳에 308.1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로 얻게 될 연간 발전 수익금은 약 1억 9700만원이며, 이 중 광주시 수익금은 1억 5천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발전 수익금은 다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로 태양광DC구간 전기안정성을 확보해 안전한 태양광 발전설비 확산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에너지전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확한 발전량 분석과 통합관리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태양광 발전수익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뉴딜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