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동(洞) 중심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6개 동지역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결과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분동(洞)추진, 도·농 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분리하고 동(洞)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통한 전환을 우선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동 지역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주민대표성 강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나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마을 자치계획의 범위, 지역 직능단체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하는 방법, 타시군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의 관계와 향후 시범운영 모집 공고 시 참여의사 등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지역의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광주시장은“현재 광주시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한 과도기로써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찾고 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센터 내 우수급식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놀이 교육 ‘찾아가는 건강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평균면적 기준 활동공간이 가능한 어린이급식소를 사전방문하여 선정하였다. 건강올림픽은손, 팔, 어깨, 다리 등의 대근육활동 및 손과 눈의 협응으로 인지능력 향상의 영양·위생 교구를 센터가 직접 개발하여 3일간 급식소 자체 올림픽으로 개최 및 진행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겉과 속 우리는 하나 ▲컬러푸드 컬링 ▲비만 꼬마농부 ▲나는야 공쉐프 ▲식품구성케이크 ▲바닷 속 쓰레기분리수거 ▲싹싹 판 뒤집기 등 7종의 교구가 지원되며 바깥활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올림픽을 위한 환경조성(만국기, 응원도구, 팀조끼 등)및 간식도 함께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원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영양·위생올림픽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센터가 관내에 있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최저 지원금을 적용하여 지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폐차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뒤 폐차 진행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고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싹한 쌈 먹방’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영상들을 모았다”면서 “다가오는 31일에도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쌈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영상공모전 본선작은 영상이 업로드 되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로 2차 심사 결과를 선정한다. 김미희 홍보기획팀장은 “출품작 중에서는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무서운 작품도 있으며 아이들이 진지하게 쌈을 싸먹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품작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 노력 5편으로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8월 31일에 발표된다. 시는 9월 중 표창 및 상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8회간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비대면(zoom)으로 개강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장애아동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숭실대학교 정하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장애아동의 인지·정서사회성 증진방법, 문제행동에 따른 정서적 접근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 방법등 맞춤형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족상담 및 교육, 부모역량강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등 다양한 장애인 가족 사업과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와 하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열)는 1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시 공유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상호협력하여 저소득층이 탈 빈곤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하남지역자활센터와 공동의 노력으로 저소득층 지역복지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망월천에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방류한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 조치된 관내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미사지역 풍산·미사1·미사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미사강변총연합회 회장단 등 시민들은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시의회 의원과 해당 업체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망월천 오염물질 방류에 대해 항의하고, 회사 차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상복구, 오염된 망월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윤리 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업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업체 측과 시민들은 오는 25일 다시 만나 업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향후 시민들은 업체의 개선방안이 미흡하거나, 요구사항을 미이행할 시 범시민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그동안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업체의 이번 위반행위로 인해 물거품이 된 것 같아 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8일 하남시의회 의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복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조대근 하남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종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인정확대 ▲복지포인트 대상자 확대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미숙 의장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격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남시 사회복지의 버팀목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전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도 23호선 및 지방도 338호선은 휴가철 차량 이동이 많고 주요 정체구간에 해당돼 이동중 무단투기된 쓰레기량이 많아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도로변 집중 청소기간을 지정해 일일 50여명의 인력을 동원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불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 금지 현수막을 게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풀깎기 작업은 시도 23호선 10km를 비롯한 시도 3개 노선 10km 등 총 20km를 완료했으며, 지방도338호선 등 20km에 대한 작업은 9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초월읍은 시도 및 지방도 등 주요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도로변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년동안 매년 200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희망나눔업체'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토이즈(대표 홍성환),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 한국유통 양벌리점(대표 구영태), ㈜진영부품(대표 강형태) 등 11개 업체가 '희망나눔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성환 한국토이즈 대표는 “기업들이 앞장서서 기부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현판까지 받으니 더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계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업체와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지난 3년간 오포읍 취약계층 8,500가구의 식생활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