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200만원이 든 봉투가 전달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소문한 결과 기부자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알려졌으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일 뿐”이라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에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 초기에 따른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선은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원도심과 신도심 연계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잠실역 등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남선 지하상가와 부대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적자가 늘고,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데 이어, 23일 김상호 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간담회에서 “입주 초기 지하철 역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이·방울이는 지자체 60개 중 대국민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이·방울이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는 지역·공공 부문별 상위 10개만 진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본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40%)와 전문가 심사(5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최종 작품이 선정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별관 대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직장 내 경직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수평적 소통을 위한 상향식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대변화에 맞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고 공직 내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양일간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직렬별(14개 직렬), 직급별(6급~9급) 총 22명이 참여해 ▲내부 소통의 장 확대 ▲보고·회의 문화 개선 ▲디지털 기반 행정 개선 ▲세대별 일하는 방식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시는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의 일상화로 시정 현안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디지털 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과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를 구현하고, 열린 혁신 교육과 구성원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돕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55명(고등학생 125명, 전문대 46명, 대학생 84명)으로, 총 1억 67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미래(성적우수), 희망(경제적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과 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및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대학생(산업체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선발자를 통보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장학회를 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어 장학사업 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청소년의 신체활동량 감소, 비만 관련 지표 증가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 과체중·비만청소년 온·프라인 운동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하는 청소년 20명을 모집 예정이며,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정된 시간별로 1명씩 수련관을 방문하여 전문 강사 지도하에 사전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관리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후 8주간 매주 1회 오프라인 운동 지도 및 개별 운동프로그램 제공, 운동·식사일지 제출 및 피드백 제공 등의 비대면 운동관리가 함께 이루어 진다. 8주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종결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본인이 설정한 목표값을 달성하였는지를 확인 후 목표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이후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지난해에도 과체중·비만 청소년 20명과 함께 8주간의 비대면 운동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체지방률 약 3%, 체질량지수(BMI) 약 1% 감소 등 비만관련 지표의 감소가 있었다. 또한, 참여 전후 설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11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2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사용자와 부엌 구조에 맞게 싱크대를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세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 위원장은 “싱크대가 망가져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부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 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