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의견을 듣습니다.” 하남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따라 공공데이터 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자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 및 이용 목적 △데이터 활용 분야 △이용 시 어려운 점 및 서비스 개선사항 △희망하는 신규 개방 공공데이터 분야 등 8개 항목이다. 설문 참여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중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올해 말까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 로비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의 수고도 덜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현관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근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 일손도 덜어주기 때문이다. 현재 하남시청 1층 현관에는 각 과별로 1개씩 30개의 무인택배함이 설치돼 있다. 택배 근로자는 층별로 해당 과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배송물을 택배함에 넣어 두고 안내 문자만 보내면 된다. 무인택배함은 경기도 지침에 따라 택배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를 줄여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도 줄여줘 예상 밖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무인택배함 설치 사례를 확대 발전시켜 과로에 시달리는 필수노동자들의 휴식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감사담당관의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으로,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으로부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였다. 맡은 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19백만원을 감액하였으며, 계약심사 64건과 관련하여 846백만원의 예산 절감을 이루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개업 축하화분 대신 받은 쌀 10kg 20포와 직접 구입한 쌀 10kg 10포, 총 30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카페빵선생은 한국인의 입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는 국내산 재료라는 신토불이 철학으로 국내산 식자재와 특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고, 건강한 식재료와 다양한 레시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갓 구운 빵을 만들어 국내 식품 산업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브랜드이다.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건강한 빵을 모토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유기농 밀가루, 우유, 버터 등의 원료만을 고집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빵과 커피를 선보이고,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접할 수 있다. 최민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하화환을 받기보다 쌀을 받아서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의미 있는 개업식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을 부탁드리고,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가 시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과 2022년에 추진할 자치사업 결정을 위해 사전투표를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신장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투표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투표하남)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처음 출범했다. 이에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의제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놀먹즐(놀고 먹고 즐기고 랜드마크 알림지도)에서 만나요’ 등 11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9월 8일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신장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주민투표는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신장2동 마을자치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이란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참신한 홍보영상 발굴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비대면) 접수로 진행된다. 작품명은 주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팀별(최대 4명)로 교사 또는 학부모 1명도 참여할 수 있다. 1분~3분 내외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URL주소가 포함된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작성 및 서명한 후 스캔하여 PDF파일을 네이버 폼(하남시 홈페이지 배너, 공식 SNS를 통해 URL 안내)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00% 온라인 투표로 평가되며,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총 26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 하남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에 게시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이 밝힌 “그동안 발표를 미뤘던 (정부의 ‘2.4부동산대책용) 신규택지 입지 ‘13만 가구+α’에 대한 부지 확보가 다 됐다”는 발언과 관련해 하남시가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재거론 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공급에 앞서 최소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물론 사업자인 LH 등과 하남시는 신규 택지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4대책에서 제시했던 13만여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는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등으로 미루어지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이 추가 지정계획을 밝혔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 ‘새로 발표될 신규택지 중 수도권에서는 하남 감북지구 등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남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또다시 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현재 하남시와 정부 간에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을 최종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21명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약 2개월 동안 3개조로 나눠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조별 연구 과제는 ▲1조 하남 주차공유플랫폼 구축 ▲2조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3조 주거취약계층 위험감지 및 예방 솔루션 구축이다. 이 중 24일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보고회 심사에서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중간평가 심사위원은 내부위원으로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이, 외부위원으로 ▲김성기 성공회대 교수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홍두선 (재)행복ICT 본부장이 참석했다.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 해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하여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민원해소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도 같이 진행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용복 원주시 도시주택국장과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 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 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