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9월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10%와 5% 추가할인 쿠폰 등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정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과 상생이 결합된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퇴촌면 공설운동장내에 훼손되고 노후 된 배드민턴 네트 교체 등 체육시설 주변으로 청소 진행했다. 함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 및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청소를 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환경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퇴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포읍 문형리 일원 낙원타운하우스∼신영프로방스아파트 구간에 상수도 설치 및 가압장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지대로 인한 수압저하로 상수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출수불량 지역으로 금번 상수관로 857m 설치 및 가압장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사로 신영프로방스 아파트 공급 수압개선은 물론 수압이 낮아 수도를 공급받지 못했던 10여 기업에 수도공급이 가능해졌으며,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염원하던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또 “2022년 상반기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Y(youth)ㆍF(female)와 주민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이 경안동과 송정동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2022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A(all)와 도서관 및 돌봄 등 생활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송정동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준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내용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18년도에는 경안동, 2019년도에는 송정동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한전엠씨에스 및 롯데택배 근무자 46명에 대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이용호 읍장, 한전엠씨에스 이기춘 광주지점장, 롯데택배 김형수 곤지암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곤지암읍에 제보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위촉장은 지난 4월21일 곤지암읍과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추가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 22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게 된다. 곤지압읍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곤지암 하모니”밴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밴드를 통한 위기가구의 제보 및 서비스 요청이 신속하게 대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읍장은 지역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공직자들이 보건소 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자 관리, PCR 검사 등을 수행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 보건소 직원들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희망자(40여명)에 한해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등 본인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보건소 인력 도우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행정 공백 방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서 평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봉사 정신과 불철주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kg) 3만5천원, 표고버섯 1kg 2만원, 2kg 3만2천원에 판매하며, 9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2021년 첫출발하는 주민총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투표해 주세요.” 하남시는 관내 10개동 주민자치회에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2022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예정인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채널(하남시주민자치회)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 후 게시하는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연령은 동별 운영세칙으로 정하는데 △미사1동은 만 12세 이상 △덕풍2동·미사2동은 만 13세 이상 △풍산동은 만 14세 이상 △덕풍3동은 만 15세 이상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덕풍1동·초이동은 만 19세 이상이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동별 주민총회 및 사전투표 일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는 2020년 10월 5개동(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 미사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