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영락경로원은 지난 8월 10일에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노후된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영락경로원은 경기도 기능보강사업으로 주방리모델링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7월 초에 주방리모델링을 마쳤다. 낙후된 주방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변했지만 주방안의 주방시설물은 노화된 상태로 효율적인 식품관리에 어려움이 발생되었다. 이로 영락경로원은 주방시설물 교체 사업을 위한 후원모금활동을 진행하였고, 영락사회복지재단 김종태이사님을 통하여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제공을 위해 낙후된 주방시설교체 지원 사업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할 수 있는 위생적인 조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락사회복지재단 이홍노 서기이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가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기 위해 노화된 주방시설물을 지원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던 일가(一家·고 김용기 장로의 호)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할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30일 옛 가나안 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미사 역사일가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서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어린이집은 부지 6,912㎡, 연면적 1,61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관식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과 김평일 교장·손봉호 명예이사장·황우여 이사 등 재단 관계자,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청소년·시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 경과보고에 이어 일가기념관·도서관 개관에 공이 큰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먼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이 일가기념관·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LH 하남사업본부에는 일가재단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에는 김상호 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일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SH한성소방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실내화 외 32종의 문구류 약 1,000개를 전달하였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 설계/감리, 방염/완비·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이다. 2020년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에 라면 50박스와 과자 5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생수 4,000개를 전달하는 것에 이어 이번에는 복지관에 문구류를 전달하였다.또한, ㈜SH한성소방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저희 한성소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문구류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한성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로 힘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덕풍1동 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법정 지원 가정 자녀의 학원비 지원,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추석선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하수월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더위와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생활이 곤궁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덕풍1동 협의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부터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입자에게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전입환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입환영 꾸러미는 슬기로운 하남생활, 신장2동 전입 안내책자, 평생학습 매뉴얼, 관광안내지도, 복지서비스 책자,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 등 각종 내용을 담은 책자와 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꾸러미를 통해 전입 후 해야 할 일, 우리 동네 주요기관 안내 등 입주를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복지·여가·교육·산업·건강·교통에 대한 하남시 정책들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전입환영 꾸러미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주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계속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직접 텃밭에 무와 배추를 심어보니 신기합니다. 수확한 무·배추는 나중에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하니 더욱 기분이 좋네요.”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산곡치유 텃밭 참여자 중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무·배추 재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도시농업 교육은 시에서 운영 중인 산곡 공공텃밭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무·배추에 관한 교육을 받은 데 이어 땅을 갈고, 실제로 텃밭에 작물을 심어보는 체험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대별로 일정을 나눠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황성희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사무국장은 “야외 텃밭체험 교육을 한다고 해서 설레는 기분으로 참여했는데,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설명을 해주고 같이 심어보는 시간을 가져 무척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 가을 작물(무, 배추)을 재배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호반써밋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윤태현 회장, 류승오 부회장, 이현석·김사라 이사가 참석했다. 윤태현 회장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시가 우리의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며,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으로서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 운영 위탁법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 최초로 설치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해 보호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거주지인 쉼터를 마련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치료 및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돕게 된다. 위탁법인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지부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거나 등기상 등록돼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위탁(예정)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재공고로 이달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하남시 여성보육과 아동복지팀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일순 시 여성보육과장은 “하남시는 올해 3월 즉각분리제도 시행 및 지속적인 아동학대 발생·증가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가 절실한 상태였다”며 “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게 되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가 더 나은 하남을 만들어 갑니다.” 하남시는 28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청·포·도 대회’에서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제안한 하남시 청소년의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포·도’는 청소년의 포근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제안대회다. 이번 청·포·도 대회에는 6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주제로 경합하며 하남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정책제안 심사에는 이정남 장학사, 오지훈 시의원,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 최용호 시 평생교육과장, 김어진 청소년관장, 김예성 청소년참여위원장, 김민정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과 온라인으로 5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남관광정보센터 개소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활용한 하남 청소년의 이동편의성 확대 △청소년 정책참여 확대 제안 △하남시 청소년 행복주간 지정운영 △고교입시 정보 커뮤니티 구축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제안했다. 경선 결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관광사업체(여행업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0일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관광사업체 소상공인에게 자체적으로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국제회의기획업, 한옥체험업, 일반야영장업 등으로 관내에 등록된 관광사업체 45개소 가운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이고,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업체다. 관광숙박업체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8월 17∼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여부를 검토한 뒤 9월 중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광업계의 경우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이 하남지역 관광사업체 입장에서는 ‘가뭄 속 단비’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남시의 관광업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방미숙 의장의 역할이 컸다. 방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최소 인원만 남겨둔 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