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대한불교 태고종 회향선원 혜명 주지스님이 지난 30일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쌀 60포(10㎏)와 생필품 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쌀과 생필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회향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 축제인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중앙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단위 지역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 중앙고등학교는 1980년대 광주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발교연가’로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대상/국무총리상)에 이어 단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중앙고는 이외에도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연기상(양하랑), 우수연기상(이현영), 우수지도강사상(안승주)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처음 출전한 광주 중앙고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관내 경화여고, 광주고, 경화EB고에 이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광주의 명문 연극반의 계보를 잇게 됐다. 한편, 광주지역 고등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 3회(2007년/경화여고, 2009년/광주고, 2010년/경화이비고), 최우수상 4회(2001년/경화여고, 2005년/경화여고, 2020년/광주고, 2021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내 등록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리원 집합교육 ‘Quiz Cook 냠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Quiz Cook 냠냠! - 천연육수 보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청한 조리원을 대상으로 셀프 천연육수 키트 배부 후 교육 동영상을 발송해 관리자와 조리원이 함께 자체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교육은 △천연 육수 키트 재료 퀴즈(다시마, 건새우, 표고버섯, 북어머리, 다시멸치) △재료의 영양소 및 손질법 △천연 육수팩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한 달간 식단표 내 어린이 메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은 뜻깊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최대한 긴축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대책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31일부터 ‘2022년 예산편성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 주재로 실시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31일 정책기획관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총 38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사업 및 신규사업과 부서별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내년에 민선7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요 정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공약사업 이행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원정책 지출 증가에 대비해 불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긴축하고, 효율적인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책 사업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30%를 일괄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하남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개정,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공익상 불가피한 경우 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은 시에서 일괄 적용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키로 했다”며 “이번 조치의 혜택이 시설물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으로 이어져 코로나19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정기 부과분은 약 24억3000만원인데, 30% 감면혜택이 적용되면 약 7억3000만원의 부담금이 감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의 160㎡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제9회 하남시 사회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매년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관내 표본 81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조사 결과는 하남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법은 사회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조사(8월 30일 ~ 9월 8일)와 조사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9월 1일 ~ 9월 15일)가 병행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가족과 가구 △소비와 소득 △일자리와 노동 △하남시 특성항목 등 12개 항목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조사표 배부 후 회수, 인터넷조사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2필지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2021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배상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줌(Zoom), 카카오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로비에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북큐레이션 코너를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보인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은 △우리 가족 이야기가 시가 되다(6일, 13일) △클레이로 만드는 전통 문화(6일, 13일)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30일) 등이 있다. 나룰도서관은 △책도 읽고, 선물도 받고(11일)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11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을, 위례도서관은 △내가 그린 도서관 그림 이벤트(27일) △‘개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와의 만남(26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이 있다. 세미도서관에서는 △책표지 가방 만들기(1~30일) △마니마니 아저씨 매직쇼(11일) △‘아홉살 성교육 사전’ 신경이 작가와의 만남(29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덕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명예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1:1 매칭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사들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하면서 그간 애로사항을 듣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등에 알려 달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벌였다. 박숙희 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캠페인이 어려웠는데 ‘1:1 매칭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성산성 성돌 모양이 옥수수 모양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다. 1등 수상작은 하남시 거주자로 크로와상 생지와 옥수수를 와플 기계에 구운 ‘옥수수 크로플’(크로와상+와플 합성어)이 수상했다. 2등은 서울시 거주자로 옥수수와 견과류로 만든 옥수수 양갱이 수상했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하남시청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 평가를 거쳤다. 이후 제과 기능장 등 전문가의 자문을 시행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옥수수 간식을 하남시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