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별 자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매산3리는 하천변 산책로 예초작업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능평8리에서는 능평배수지 내 생활체육공원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청년회 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마을에 조성된 화단가꾸기, 마을안길 예초작업 등을 실시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에서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클린오포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위해 관내 2개 지역에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 및 미관저해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상지는 ▲광주성당(경안동 254-8) ▲영광교회(경안동 91-10)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경안동은 이번에 설치된 클린하우스 2개소를 추가해 총 7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전담관리자 지정과 감시원을 투입하는 등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은 물론 사후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하고 있다. 경안동은 지속적인 클린하우스 설치사업과 2022년 신규사업인 ‘무단투기 타파(Top5) 클린조명등 설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안동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31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세미나 및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서명부 전달 계획 등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실적 공유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서명부 전달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추진위원회는 서명부 및 건의서를 청와대, 국토교통부, 통일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답변이 불합리할 경우 시위, 삭발식 등 실력행사를 진행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5일 마감 예정인 ‘GTX-A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물을 게시하고 유관기관(단체)과 협력하는 등 막바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난설헌, 이상을 노래하다 ‘감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를 모티브로 그녀의 삶과 예술을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허난설헌은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천재적 재능의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남긴 많은 시들 중 ‘느낀대로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 ‘감우’를 바탕으로 아름답지만 처연했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꽃 피운 허난설헌의 예술성을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우리의 삶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깊이 있는 드라마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음악을 더한 이번 공연은 집중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허난설헌이 꿈꾸어 온 세상, 자신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신념을 가질 수 있는 세계를 바라는 허난설헌의 이상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달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걷기 좋은 9월을 맞아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매년 9월 첫 주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관과 함께하는 9월 챌린지’를 시행한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400명에게 비타민D 영양제를 제공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광주 길 따라 걷기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광주 8경에 속하는 중대물빛공원,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 중 스탬프 2곳 이상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판매중인 유기농 10곡 혼합곡, 유기농 발아 미숫가루(택1)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9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 예방 인식 개선 및 걷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워크온 챌린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31일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3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9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당월 14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선발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 선정한다. 문화소외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오포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개월(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시는 전집대출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어린이 가정에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31일부터 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튀김, 전 등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 9개소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추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태전동 광남초등학교 앞 신설 도시계획도로(소로2-104호선) 개설공사(길이 193m, 폭 8m)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 도로는 기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연결망 구축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주민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광남초등학교 주변 보행공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통학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통학 및 주변 보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비록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클 것”이라며 “향후 태전동 주변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사업예산을 확보해 도로개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광주시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상생 협력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주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가 3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상용 대표는 매년 광남1·2동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