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1일 오후 3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영광의 수상자는 ▲나현호 하남시푸드뱅크 사회복지사 ▲장미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정지현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사 ▲최재선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위생원 ▲홍연수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께도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에 비해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하남시의회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농협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및 하남농협은 1일 하남시의회 방미숙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를 방문해 양파빵(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양파 소비촉진으로 양파 생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하남시 농협이 의견을 모은 것이다. 황성용 지부장은“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 간식도 나누고 양파 생산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안종열 서부조합장과 노용남 조합장은, “우리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번 빵 지원이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가 최근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하남도시공사의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주민 소통 강화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8월 주례회의를 열고 하남도시공사로부터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현안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남도시공사 기획개발팀 이용훈 팀장은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사업개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평가기준과 가점기준 및 컨소시엄별 주요 도입시설 제안 내용, 평가위원 모집 및 선정,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하남도시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IBK컨소시엄(명지병원, 자생한방병원, 롯데건설 등)과 오는 10월까지 사업계획서(안) 협의 및 조정 후 11월 주민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의원들은 ▲명지병원 정성평가 내용 및 단기부채 등의 재무구조 현황 공개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취소 및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소송 문제 ▲평가위원(총 6개 분야) 가운데 병원 및 문화계 전문가 전무 ▲평가표 작성 및 우선협상대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인 대상으로 보급하였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사업은 보건복지부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인에게 지원되었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시계형태의 스마트 지킴이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실종시 조속한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전용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행복 GPS’를 지원받은 보호자는 “같이 외출하면 실종될까봐 불안하였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지원으로 가족들이 좀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통해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SH한성소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헌 ㈜SH한성소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SH한성소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 선물용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을 많이 취급하는 관내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음식점 등으로, 주요 점검품목은 차례음식 완제품을 포함한 대추·곶감·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돼지고기·조기(굴비)·과일 등 선물용 품목이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포장재·스티커·전단지·영수증 등) 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김선철 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원산지표시를 위반하거나 의심이 되면 부정유통신고전화나 시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대상자 신청에 따라 급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능동적으로 지역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결식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유관단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서로서로 찾아내어 도움 주는 결식아동 집중발굴 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제1회 하남시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중지, 각종 돌봄센터 최소 인원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관내 아동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급식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의 아동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아동이다. 이에 더해 결식 우려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망, 급·만성 질환, 가출 등으로 인해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에서 결식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시니어 어르신들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하남시도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실시한 ‘시니어! 유튜버되기 딱 좋은 나이인데’ 교육이 8월 31일 인기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구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망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시니어! 유튜버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는 어르신들에게 줌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8회차 교육을 끝까지 마친 6명의 수료 어르신은 최연소가 70세, 최고령자는 84세이다. 김상호 시장은 교육 마지막 날인 31일 줌으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료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축하했다. 교육에 부부가 함께 참여한 차인섭 어르신(84세)은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그곳이 진리가 되리라는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부부가 함께 도전한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여섯 명의 시니어들은 △하남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고순자) △광주향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점검으로 인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 성수기 대비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차량 2대를 교대로 이용해 왕복하게 된다. 팔당물안개공원(허브섬) 이용은 제1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제2주차장으로 이동해 후문으로 출입하면 가능하다. 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탑승 장소, 탑승 시간 등이 적혀있는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초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식재돼 있어 매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역상황을 고려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해 외국인 등 긴급대상자 자율접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접종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 66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날 접종에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의료봉사회에서 예진의사 2명(성모우리내과 강효재원장, 오포세란의원 우덕구원장)의 재능기부, 다문화센터의 통역 지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8일까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직종, 미등록 외국인 등 긴급방역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30세 이상 중 2회 접종완료가 어려운 대상 ▲4차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대상 ▲등록외국인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주민등록 말소자 ▲미등록외국인도 접종대상에 포함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일상으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