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하남시약사회와 ‘사랑의 약속’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모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하는 모금활동이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하남시 내에 있는 28곳의 약국에서 전달 받았으며 하남시 장애인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저금통으로 후원해주시는 하남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저금통 모금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달해주신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도움이 필요한 하남시 장애인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약사회 이현수 회장은 “하남시 내에 있는 약국에서 한 마음으로 모금한 저금통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자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비 공모사업인 이번 경기남부 최초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로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을 통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및 운동 소외계층이 없는 체육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학교 효암관 1층에 설치되는 경기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산업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여 5명의 전문인력 배치 및 체력측정 장비를 구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하면 이전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치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누구나 체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및 비타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의 날 축하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기념행사 영상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가구별 2021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광주시의 경우, 지급대상은 33만명이며 예산규모는 시비 83억원을 포함해 총 836억원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기한은 10월 29일까지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지원금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국민비서, 카드사·건보공단 등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조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이다. 신동헌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광주 송정초, 신현초 개설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2개 구역이 추가된 만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신규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가 지난 1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피자 100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탄벌동 공설운동장 앞으로 매장을 옮긴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정비 부담이 커 경안동에서 규모를 줄여 점포를 옮기긴 했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구김살 없이 피자 정도는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동은 쿠폰 100장을 제작,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탄벌동의 아동, 청소년 양육 저소득 가정 90가구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훈 경기도 주식회사 대표가 광주시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활용 및 상인회와의 연계를 통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중개수수료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및 추가할인 쿠폰을 통해 부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 현재 77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배달특급 도입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전단지 배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홍보물 부착 등 다방면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했다. 신 시장은 “소상공인은 이용수수료 부담이 줄고 소비자는 쓰는 만큼 할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코로나19 아동·청소년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예방 키트에는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 소독티슈)과 밀키트(백미, 라면, 햄, 김밥 재료)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10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종식 지사장은 “최근 개학으로 외부 활동량이 많아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설·추석 명절맞이 물품 지원, K-water 투어 행복한 나들이, 주거개선사업(방충망 교체)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빵, 도예, 목공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성인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하며 강의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프로그램당 2시간(제빵은 3시간)이다. 다만,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강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수강생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올해 초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한 후 지난 6월 30일 개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하층에 거주하는 중년 1인 가구를 찾아 ‘탄벌형 희망더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척추 손상을 입은 후 근로능력을 잃고 한동안 술에 의지해 입원치료까지 받다가 LH임대로 최근 탄벌동으로 전입만 했을 뿐 기본 식기조차도 구비하지 못했다. 이에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침대, 식탁, 수납장, 의자, 후라이팬, 냄비 등 생활에 필요한 가재 도구들을 전달 및 설치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와 방역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또한,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와 1:1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탄벌동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은 2021년 지역특화사업으로 공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욕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