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오는 9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적영역 배달앱이다. 시는 배달특급 도입을 기념해 9월 8일까지 배달앱 사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9일에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원딜 이벤트는 9일, 16일, 23일 총 3회 진행된다. 각각 공정무역 제품 세트, 바디바 5개입 및 은 액세서리 반지 2개입 제품을 100원에 2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시는 이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특급 내에서는 지역화폐 ‘하머니’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해 인센티브 10%를 포함,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순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경기도 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일 시장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사업 유공자 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에게 ‘2021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전수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상호 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육아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관내 지역의 어린이집과 영유아·보호자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시의 보육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유관기관 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 및 의료진 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했으며 샌드위치와 음료수 100인분을 제공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직원 및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광주백자 태어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선시대 백자생산의 중심지였던 우리시의 자랑인 도자기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향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작품은 지평도예 한기석 명장의 백자달항아리 외 16점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지평도예 한기석 명장은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5대 후손으로 250년간 가업을 전승하고 있는 전승도예 작가로 2020년 경기 광주 왕실도자기 명장에 지정됐다. 경기도내 도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벤쳐부 백년소공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예품 및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됐으며 문화재청 산하 (사)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전협회로부터 天工(천공)에 지정된 도예가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정우경 회장을 비롯해 이강욱 대표(영광특수산업), 임수경 회원(광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이재남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광주시지회)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한 시민단체 및 기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해 사기진작과 더불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별판매전 ‘소셜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준비하는 한가위’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폰에서 그립앱 설치 및 가입 후 소셜히어로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판매방송 중에는 최대 35%의 특별할인 구매 혜택과 함께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라이브쇼핑전에는 사회적기업인 ㈜금성케이엔티, ㈜떡찌니와 마을기업인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 발트슈테른협동조합, 소미자연학교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친환경 포장재 체험패키지, 국내산 쌀 떡볶이 밀키트, 코디얼음료(천연농축시럽), 천연소재 마스크와 우리팥 핫팩, 천연소재 모시빗자루와 면인형 만들기 키트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구 3천398세대에 5만원권 광주사랑카드 지역화폐(총 1억6천990만원)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명절(설, 추석)을 앞두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가구에 위문물품, 상품권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해 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기존 광주사랑카드와 같이 대형마트를 제외한 광주시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추석명절 저소득가구 위문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3일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위·수탁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8개 처리구역[송정동, 광남동, 경안동, 초월읍, 오포읍(고산·양벌·매산·추자), 남한산성면, 퇴촌면(원당·정지), 곤지암읍(삼리)]의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신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33억원(국비 30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63.97㎞, 맨홀펌프장 34개소 등 신규 하수관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전 가구별 또는 개별 건축물별로 별도의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처리했던 방식에서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보다 신속하게 공사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 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시작의 숲은 자연휴양림의 진입부로 관리 및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는 방문자센터와 곤충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포근한 숲은 자연휴양림의 메인 시설지로 트리하우스 15동, 숲속의 집 24 동 등 숙박시설이 자리한다. 산림체험시설인 색다른 숲은 힐링테크로드 1.8㎞, 숲속야영장 10식, 캠핑지원센터, 오토캠핑장 10개, 카라반 5대, 잔디광장으로 꾸며진다. 누림의 숲에는 힐링카폐와 숲속치유센터로 조성해 숲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통해 자연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새터민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8월 5일 시작한 영상교육을 마무리하고 1일 이들이 제작한 영상 시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영상교육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이날 영상 시사회를 통해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 5주 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시사회에는 7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과 시의회 김낙주 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후속 교육을 기획하고, 사회적 기업 등에 채용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에는 현재 16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저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이란 표현보다 ‘먼저 온 통일시민’ 이라는 말을 쓴다”면서 “이는 우리 사회가 이 분들과 함께 하면, 장기적으로 남북협력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 평화 길잡이가 되어 주실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고자 5주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석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