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입영지원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받는다. 시행일로부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시에서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연간 1,500여 명이 입영지원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영지원금을 하남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8명 중 31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꿈드림은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17년 17명 전원 합격 ▲2018년 33명 중 31명 합격 ▲2019년 37명 전원 합격 ▲2020년 35명 중 34명 합격 등 매년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꿈드림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8월부터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맞춤형 학습반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및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 10여 명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소불고기·겉절이·멸치)과 송편을 포장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과 송편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일부 회원들은 반찬 만들기, 배달 등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섰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가구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본사 또는 공장)에 소재하는 가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며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75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총비용의 4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코펀(KOFURN)행사 1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645건의 상담을 통해 2억2천만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와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월농협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약 800건으로 집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으로 업무시간 외에도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서류 발급시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인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현금 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도 가능하며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가 저렴하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초월농협 산이지점,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경기고속은 지난 2009년부터 명절 때마다 광주시를 찾아 백미를 기탁했으며 올해 설에는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넥스틴은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과 7월 각각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품권과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61개소의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되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만선리 공장 인근 도로변 등 3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만선리의 경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지만 인근 공장이나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마을미관을 헤치는 등 생활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곤지암읍은 수호초, 그라스류, 하멜론, 맥문동 등 4종의 화초를 12개의 화목분에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양심화단을 조성하고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발굴해 꽃밭 만들기를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공단 기초유형 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개 등급을 향상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2,436억원, 당기순이익 477억원으로 매우 높은 경영성과 달성, △20년도 연속 흑자 달성 성공, △안전보건경영체제(ISO 45001) 인증 획득,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 △2020년 안전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등 열린혁신 및 안전경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평가부분은 △코로나19 하남시 경제위기 극복 위한 50억원 현금 배당,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일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용 배추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은 배추 모종 1만 모는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7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1600여 세대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화 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통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또 시에서는 올 겨울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제로,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