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택 14만여 세대 및 토지 5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88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또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번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특히, 시는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9만여 세대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했기 때문에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최대 100%까지 재산세 감면을 시행,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는 증빙자료를 갖춰 감면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로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납세자의 소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9일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분야 최고 학문공동체가 주는 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 수상은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하남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시 3곳이다. 한국정책학회는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하남시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협회장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체육진흥 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하남시체육회의 법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구본채 체육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인 생활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시민1인 1종목 생활체육 확대, 생활체육광장 시범운영 추진 등 타시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고(故) 권형오 전 하남시 재향군인회 회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추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8일 가진 표창 전수식에는 권형오 회장을 대신해 부인 최한나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의 아들(오성)과 손주들(준혁, 찬혁)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권형오 회장님은 얼마 전 시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전시회 사업에 많은 조언을 주셨다”며 “또한 16년 이상 재향군인회 활동을 하시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공적이 크다”고 시장표창 추서 배경을 설명했다. 권 회장은 2005년부터 하남시 재향군인회에서 활동하며 재향군인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두 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하남시 재향군인회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장수노인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희, 팔순, 구순, 백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방역단계를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거나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선물(추석선물세트, 건강보조식품, 이불 등)을 전달했다. 생신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팔순이 된 것도 느끼지 못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도 주니 마음이 꽉 차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제287회 임시회에서‘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광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8세 이하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설의 입소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조례가 현 실정에 부합하지 않음에 따라 “18세 이하”의 나이 제한 규정을 삭제한 사항이며,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설채소, 화훼, 특용작물, 과수, 산채류의 경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여도 피해 보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가 있음에 따라 해당 규정을 삭제한 사항이다. 두 개정안은 9월 8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각 위원회 위원들의 면밀한 심사 후 원안가결 되었으며, 9월 13일 본회의의 최종 심사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의원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정책 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고지와 잠실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30-3번을 9월 27일부터 상산곡동 공영차고지까지 연장하고 버스를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9월 27일부터 341번의 하남시 구간(상산곡동공영차고지~황산사거리) 운행을 중단한다고 통보해온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하남시는 30-3번의 기점을 기존 BRT차고지에서 상산곡동공영차고지로 변경하고 버스를 증차해 341번 미운행 구간을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에 따른 간선버스 341번 단축운행으로 서울 강동구 방면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며 “하남시에서 시내버스 30-3번 노선을 연장하고, 버스를 기존 22대에서 29대로 늘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개장에 앞서 김상호 시장 등이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10월 1일 개장 예정이다. 8일 실시한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감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세부 마무리 작업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덕풍2동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2,466평, 지하3층~지상1층 규모로, 주차대수 213면을 갖춘 거점 공영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전형적인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덕풍동 일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기준 덕풍1, 2, 3동 주차장 수급률은 54~61%로 매우 낮고, 주차여건 만족도도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덕풍2동 전체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이 설치돼 있고, 녹색어머니회, 하남시 브랜드 택시,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 10월 1일 개장하면 덕풍동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환경부가 최근 경기도 및 서울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단계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단위의 계획으로, 10년간 하남시가 추진할 개발부하량 총량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환경부가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설정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따라서 지자체별로 할당부하량 범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된 하남시 개발부하량은 한강G유역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부하량은 168.98kg/일, 한강H유역 BOD 부하량은 475.16kg/일이다. 이는 당초 하남시가 기본계획 수립 시 요구한 개발부하량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교산신도시 하수 정화수를 덕풍천에 방류해 생태하천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두고, 덕풍천이 포함된 한강G유역에 개발부하량을 할당해 줄 것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면서도 개발·성장 도시로서 친환경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월 28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4개 사업 분야로, 도·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업),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및 총 사업비가 2천만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내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