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Zoom 활용)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주민자치센터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강좌는 ▲생활영어 ▲통기타 중급 ▲종이접기 및 클레이 아트 등 3개이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강좌는 14일부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수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를 무기한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 실시 후 보완할 점을 개선해 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일부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피로를 감소시키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88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참치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의 모습과 역세권 개발사업,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곤지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2분2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곤지암읍의 아름다운 문화재인 곤지바위와 신립 장군 묘, 관광지인 도자공원과 팀업 캠퍼스, 특산물로 곤지암 소머리국밥, 앵자산 가지, 남한산성 소주와 참살이 막걸리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개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청정 곤지암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곤지암의 특산물인 소머리국밥과 앵자산 가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가족 간의 소통 및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지원은 가족 구성원간의 깊이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정서적 상태를 공유하고 기질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 경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환경을 재구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이 필요한 2~3가정을 대상으로 지정 가족 상담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족 당 12회(주 1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융합 상담은 가족 간의 소통체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가족구성원 탐색, 가족환경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가족 관계의 개선으로 부모의 역량강화 및 자녀의 건강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관계회복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 678㎏, 2019년 1천690㎏, 2020년 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공고, 오는 10월 1일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 또는 제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개발과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지난해 12월까지 마무리했으며 그동안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사전계도 및 점검활동을 한다. 연휴기간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연휴기간 중에는 취약시설 사업장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환경오염행위 점검활동으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인 ‘서툰 당신의 개 하남서당’에 참여할 수강생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장소는 미사한강공원(미사한강공원3호 미사아트스탠드, 선동 421)이다. 교육기간은 기수별 5주이며, 주1회 3개조(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1시30분~3시, 오후 3시30분~5시)로 운영한다.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1기(10월 2~30일)와 2기(11월 6일~12월 4일)로 나눠, 1조에 6가구씩 총 36가구를 모집한다. 반려견 교육 전문강사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가운데 가정견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개인별 1:1 상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3일 하남시반려동물문화교실 플랫폼에 접속 후 교육시간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철 도시농업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단과별로 2021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갖고 호응 속에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3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이론 2회와 답사 1회, 실습 4회 등 총 7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공공디자인·도시브랜딩·도시환경·3D도시모형·스마트 도시재생대학 등 5개 단과로 운영해 11월 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각 단과별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적극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54명이 참여해 ▲신장동 현장지원센터 환경 정비와 안전을 위한 공공 벤치 제작 ▲석바대 시장가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바람개비 설치 ▲도시재생 스토리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월 중에 덕풍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경 준공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보교~덕풍교 구간 2km 하천둔치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덕풍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신설 및 정비공사가 끝나면 덕풍천 좌우 둔치를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완성된다”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강 둔치 산책로 및 국가 자전거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