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가 지난 9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물규제 환경과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세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주임록, 박현철, 이미영 의원이 참여하는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문성을 갖춘 정책 연구를 위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주시의 중첩된 규제 현황과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규제에 대한 수도권 각 시·군, 서울시, 환경부 등의 의견 차이 등을 논의하며 연구용역의 진행 방향을 설정했다. 방세환 대표의원은 본 연구가 경기 동부권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광주, 용인, 남양주, 이천, 여주, 양평, 가평)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방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환경부, 행정안전부, 경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5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세정과 안효남 재산세팀장(지방세무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안효남 팀장은 재산세팀의 업무를 총괄하며,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세자료 주제도(TDD), 사권제한 토지검증시스템과 같은 정비기법을 도입하고 직원 교육에 앞장서는 등 광주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착한 임대인 감면 정책’을 시행하였을 뿐 아니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6천만원의 재산세 감면 성과를 이루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납세자들이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현자섭 의원은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 조례에는 ▲ 주거복지 지원계획 수립·시행 ▲ 상담·사례관리·환경개선 등의 주거복지사업 추진 ▲ 주거복지위원회 설치 ▲ 주거복지 센터 설치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자섭 의원은 주거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맞춤형 주거복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를 마련하였다. 조례가 시행되면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등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 의원은 “요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꼽히는 것이 주거권”이라며 “늘어가는 정책수요에 발맞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가족의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지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동희영 의원은 제287회 임시회에서 광주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 중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는 상위법령에 따라 자율방재단 소집수당의 근거를 신설하여 광주시의 재난 예방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도모하고자 일부개정하는 사항이며, ‘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는 보행안전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의 수립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광주시의 폭발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조례를 통해 보행여건 개선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ㆍ시행해 나간다면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희영 의원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농협 광주시지부와 지난 13일 광주시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물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업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총 32억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5만6천400상자)를 취약계층과 방역의료진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최병혁 소령, 故진순천 상병, 故정현구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차종연 보훈단체협의장, 조흥래 무공수훈자회장,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수훈자인 故최병혁 소령은 6·25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소속 중대장으로 참전해 1951년 9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와 1952년 5월 20일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12월 30일과 1952년 6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 받지 못하고 2019년 99세로 작고하셨다. 故진순천 상병은 육군 5사단 최전선 분대장으로 참전했으며 1951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동부전선 양양지구 전투에 참전, 1951년 12월 27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하고 1984년 80세로 작고했으며 故정현구 일병은 수도사단에 입대해 1951년 3월과 7월 동해안 양양지구 최후 방어 전투에 참전해 적과 싸우다 28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념영상은 ‘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은 코로나19로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개최해 오던 기념행사의 취지는 살리되 비대면 방식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그 의미를 살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28명에 대해 하남시장,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수여했다.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의 날 이해를 돕고자 홍보물품에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배부했다. 또 유튜브 채널 사전 신청자를 받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전달하는 등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제22회 하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5만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으로 이뤄졌다. 박숙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협의체 후원금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관심과 따듯한 손길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와 함께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일스윗시티 8단지 안에서 진행 중인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490가구에 밑반찬과 백미·생필품 등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밑반찬과 생필품을 매주 금요일마다 150세대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음식이 들어간 밑반찬 세트 300개를 2회에 나눠 지원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밀키트와 두루마리 화장지 150세트를 후원하고, 직원들이 대상자 집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있다. 구본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백미 40포(10Kg)를 기탁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감일스윗시티 8단지 임차인대표와 관리사무소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있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지난여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350세대에게 비타민 영양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생활이 궁핍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비타민C, D를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영양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석명절 안부 인사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가족이 그리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덜고 영양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뵐 때 염려가 많았는데 비타민 영양제를 드시면서 면역력이 좋아지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