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22년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시간당 1만18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광주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와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광주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경제여건과 고용상황, 근로자의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16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캠퍼스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의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올해 9개월 간 16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세계시장 런칭과 각종 대회 수상, 65억원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실제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중 한 곳인 (주)케이닷코리아는 지난 9일 ‘K-메디컬 아시아 시장 전용 플랫폼’ 런칭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알렸다. 질병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아토플렉스(주)도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실시간 질병진단 키트 부문’ K-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헬스체어를 만드는 (주)엠엘피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주)설렙의 제품은 각각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AI, 딥러닝 기반의 피부분석 기술을 가진 앤코어스(주)도 스텝업 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의 보증유치에 성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빛마을(R1)·구산문화마을(R2)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금빛마을·구산문화마을의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미사2동 금빛마을 입구와 보행자 도로, 구산문화마을 내 보행자 도로 일대에 조성됐다. 가을꽃과 사계절용 수종을 식재해 마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심미적 안정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께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상권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덕에 마을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상인들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꽃 화분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신장1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15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했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설치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운동인 쓰레기를 줄이고 녹색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2021년도 하반기 학교주변 위험요소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청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가 참여해 노후간판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등 각종 위험요소를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정비 및 캠페인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고엽제피해 전우회도 참여해 민·관 합동의 유기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노후간판 및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계도,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의 보행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돼 학습비, 보육료 등에 사용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은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지난 8월 하남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을 전달받는 아이는 무국적 아동으로, 국가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다고 들었다”며 “희망장학금을 통해 무국적 아이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일순 시 여성보육과장은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국내 무국적 아동에 대한 인권이 존중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는 하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강동구의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부스 및 체험관,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영상 게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사회적 공헌을 해 왔다. 또 2016년 개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양계영 점장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고객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맛있는 새우젓 구입하고, 여성취약가구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세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16일 여성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덕풍동 새마을지회 앞마당에서 새우젓을 판매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내년에 여성 1인가구, 저소득 모자가정 등 50가구에 안심키트를 보급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월에도 여성 1인가구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심키트 4종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새우젓 판매 현장을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여성 1인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업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하남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기반을 구축해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코로나19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17일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에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연휴대비 사전점검 ▲노인요양·장애인 시설 방역관리 점검을 담고 있다. 또 ▲마루공원(장례식장, 봉안당) 특별방역대책 ▲(준)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 방역관리 점검 ▲문화예술·종교·체육분야 추석 연휴 방역관리 강화 ▲대중교통 분야 방역관리 강화 ▲지하철 하남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등 10개의 분야별 내용이 담겼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추석특별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 하반기 안정세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7월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道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수도권관리계획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입안하여 중앙부처 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그해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시가 시행하는 파크골프장은 토지면적 51,005㎡, 건축연면적 147.4㎡의 36홀 규모로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되며,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