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토의를 거쳐 발굴한 사업의제에 대한 설명,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찬반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726명의 주민이 참여해 덕풍3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무지개 마켓 운영’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추후 주민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첫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세대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등 민간 복지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찾아뵙는 가족이 많지 않아 명절에는 특히 우울감이 클 수 있어 한과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게 됐다”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뜻깊은 명절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사동 동민회에서도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들이 백미 20포대를 기탁했다. 동민회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전대호 미사1통장은 “미사리 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송편을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정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송편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광윤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근무자들은 연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신청서 작성 안내, 시스템 입력 등의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 등의 물품만 조용히 전달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은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사과, 배 선물세트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KF94 마스크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식품 및 생필품 세트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 어르신은 “명절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쓸쓸했는데 깜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 등 환경개선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구역 내 빗물받이와 주변에 쌓여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5월 개장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광주시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시설로 관리소 지킴이들은 놀이시설의 고장 여부 확인,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놀이터 주변 순찰을 실시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거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곳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능평1리 수레실길 마을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리도215호선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능평1리 수레실길은 시도15호선과 연결되는 주도로로써 지난 2018년 6월에 착공한 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롯데타운에서 마을회관까지의 농어촌도로(연장 650m, 너비 8m)를 왕복 2차선(편측인도) 규모로 완공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왕복 2차선 확보 및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의 인도 설치 등 기존의 협소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인도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소음 및 교통통행 어려움 등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당 도로를 준공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업 65개소, 미용업 821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방문을 실시한다. 업종별 평가항목에 따라 미용기구 관리, 요금표 게시현황 등 영업장 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한가위 명절식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40여 가정에 송편을 전달했다. 특히, 연합회 및 읍·면·지구, 분과 임원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만든 예쁜 보자기로 송편을 포장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송편, 열무김치, 빵 나눔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노인복지회관 무료 급식봉사 및 청소 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도서관과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최신 과학이야기와 꿀잼 실험’, ‘집과 똥으로 알아보는 세계문화 이야기’, ‘이참에 나도 여행 작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직장인이나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시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며 참여비와 재료비 부담 없이 모든 특강이 무료로 운영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5개관(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각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와 연계해 역사, 예술, 어린이, 과학, 여행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