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도시 정체성을 ‘자연’ ‘역사’ ‘인물’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하남시의 이미지가 기존 외부 자원에서 미사리·검단산 등 시 본연의 내부 가치를 찾고, 공감하는 변화가 일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하남시가 최근 시민 1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정하남 만족도 조사에서 ‘하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미사리(47.3%) ▲검단산(27.4%) ▲하남유니온타워(14.5%) ▲이성산성(7.5%) ▲스타필드 하남(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조사 결과 ‘스타필드 하남’이 1순위를 차지했던 것에서 크게 변화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시 본연의 가치를 찾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 이미지는 도시 정체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이를 적극 살려 하남시 브랜드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 정체성을 ‘청정하남다움’ ‘역사하남다움’‘인걸하남다움’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청정하남다움’은 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1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7일자로 2021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덕풍1지구를 기준으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토지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 제고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덕풍1지구 89필지(덕풍동 546-33일원, 3만9,047㎡)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시는 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확정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가 새로 확정되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토지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문화 모임방 활성화 지원 사업인 ‘하남인 생생문화통신’이 25일 네트워크 데이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인 생생문화통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심 주제별로 모임방을 나누고, 하남 기반의 방장(호스트)과 시민 게스트를 연결해 지속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했다. 주제별 모임방은 ‘아이러브캘리’‘리스타트(Restart)라인댄스’‘프랑스티치’‘뜨린이의 뜨고풀고’등 4개이다. 25일 열린 네트워크 데이는 ‘우리의 만남이 우연히 예술이 되는 날’이란 주제로 모임방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동 기획한 연합 전시회를 열어 공유했다. 또 구성원간 교류와 향후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 공간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미사호수공원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세요.”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1일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힐링음악회는 1일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가을밤 재즈와 클래식 선율’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개방된 공간인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준수를 위해 좌석은 노약자를 위한 좌석만 최소한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주변에 서서 자연스럽게 관람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Unified Spots)와 통합리더쉽(Unified Leadership)을 구축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역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포괄적 환경을 조성하여 대면·비대면 교육 기회제공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여 통합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한 발전적 회의를 진행하였다. SOK 이용훈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SOK와 지역사회 복지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모델과 발전적 사례를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식 준비에 애써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만원 상당의 연탄 2천 225장을 5가구에 지원하였다. 특히, 차량진입이 어려워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는 임직원이 직접 배달봉사로 참여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은 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관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과의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광남1동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기본이 되는 주거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과 광남2동은 29일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오포읍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김순자 능평7리 이장, 이제원 신현3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중 국회의원 표창은 정인섭 체육회 상임이사, 한기분 능평3리 부녀회장, 시의장 표창은 박충명 양벌3리 이장, 안경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6명이 수상했다. 광남2동에서는 탁찬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윤미연 태전14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국회의원상을, 박정분 태전28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표창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유공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유공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걱정 말고 웃음꽃 피자’ 응원 아웃리치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응원 아웃리치 참여 방법은 담임교사가 고3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 영상 등의 형태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30개 학급(90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희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환경 속에서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교사들을 응원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응원 아웃리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홀로 사는 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로 신청하면 읍·면·동 직원이 가정 방문 지원금 지급(광주사랑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7일 현재 30만8천568명에게 771억4천200만원을 지원, 전체 대상자의 92%가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