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 7명 중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모범노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동헌 시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상하신 분들을 축하하고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성대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는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곳을 지정하고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4개소는 참조은병원, 지니소아청소년과의원, 김법성소아청소년과의원, 고려정성가정의학과의원으로 협약식에는 참조은병원, 광주경찰서 조용성 서장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 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진단, 치료 지원 필요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시는 학대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보호뿐만 아니라 신규 요보호 아동의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공공화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이 불편한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2면)은 국제공인 규격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유치되고 있지만 탈의실 및 휴게 공간 미확보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광남 생활체육시설은 야외 물놀이 시설을 2020년 6월 준공했으나 기존 주차 공간(58면) 부족 및 잔디블럭 포장면 노후 등으로 주차장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해 현재 단층인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관리사무실을 2층으로 증축하는 등 탈의실 및 휴게실을 확보하는 ‘곤지암 생활체육시설 관리사무실 증축사업’과 광남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35면을 증설하는 등 총 9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노후 잔디블럭을 아스콘으로 교체하는 ‘광남 생활체육시설 주차장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2022년 4월 시설공사 완료를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시설공사 발주 단계에 있다. 해당 사업 완료 시 곤지암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체육인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 압류 물품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여한 경기도 온라인 전자공매를 진행해 7천600만원의 체납액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온라인 전자공매는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한 이들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물품들을 체납액에 충당하기 위한 공개 매각하는 절차이다. 시가 이번 전자 공매에 넘긴 압류물품은 자동차 7대, 명품가방 7점, 양주 2병 등 총 16점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물건별 개별입찰을 진행해 입찰기간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됐다. 신동헌 시장은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차량·부동산 공매, 각종 채권 압류 등 징수활동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7개 체험농장에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블루 해소, 우리 농촌으로 갈래?’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농촌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 야외 가족단위 체험으로 농장별 특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7일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주말 공원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농촌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농촌체험 농장과 농촌관광 활력 도모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와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는 IT·예술·음악·도자기·전통무예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는 지역 내 시설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태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광주시 내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또는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15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광주시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광주시 중앙로 197 1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1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신장동에 소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한 어머니회 하남지회 김정애·정정헌, 바르게살기운동 초이동위원회 최안순, 하남시새마을부녀회 박경숙, 서부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용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유경자, 소비자지킴터 김애경‧박경애, 아이코리아 서은희, 하남연합어머니자율방범대 조정옥, 하남YWCA 신희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강수연, 하남미사2적십자봉사회 조혜숙, 하남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지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정명자 등 1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시며 우리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에 큰 공로를 세우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일터와 우리의 삶 속까지 성평등이 이뤄지고,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지난 30일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기존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선별지원 방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청소년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편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그 동안 함께여는광주연대와 온라인 토론회 및 토크쇼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여성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여성청소년의 생명권ㆍ경제권ㆍ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소제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의정활동의 구심점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느꼈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조례가 제정되기까지 경기여성연대, 함께여는 광주연대 등 시민단체와 700여명의 학생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서 적극 동참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함께 조례를 만들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앞으로도 '광주'하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1일 춘궁동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시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노인으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 소속 곽세진, 최창식, 이정옥, 박금철, 임명옥, 선정자, 고인선, 유제광, 김여길, 김현희 등 10명이 의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미숙 의장은 “어르신들은 지난 세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뿌리이자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에 헌신해 오신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와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 의장은 “하남시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앞으로도 진정한 어른의 역할을 다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 대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은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영아 의원이 지난 6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해 제정된 ‘하남시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공공시설 및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의 이용편의를 도모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여성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에 임산부 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통행이 편리한 장소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고,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이용, 주차 자동차 이동 권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어 임산부의 교통 편익증진과 출산장려 및 여성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아 의원은 “하남시 공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