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제2국기원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제2국기원 유치와 관련,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시와 국기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기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기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2국기원 유치로 우리시가 세계 속의 광주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기술닥터사업’을 추진, 지역기업의 기술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치료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기술닥터사업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0개 기업,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4개 기업 등 24개 기업이 ‘기술닥터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은 기술닥터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 없이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의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 의원, 오지훈 의원, 정병용 의원이 참여했다. 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후보”라고 천명 했다. 이어, 이들은 “이 후보는 나라와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경제적 기본권을 누구나 누리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수술실CCTV도입, 공공배달앱 개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개선”과 “세계최초 ‘지역화폐 데이터 배당 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청년면접수당’ 등 경기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저력을 보여준 검증된 후보”라고 하였다. 특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7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패널, 사전참석 신청 시민 등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김 시장은 공청회 시작에 앞서 “하남시가 도시 미래구상인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에서 하남다운 것을 찾고 이를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하남시는 문화와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남다움’ 속에 하남의 다음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 고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태민 도시계획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이 영상으로 상영됐고, 이후 단국대 김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현장 참석한 시민의 의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청회 등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1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에게 보호·치료 및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는 10월중 개소 예정인데, 여아전용으로 7명 정원이다.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는 지난 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5년 동안 쉼터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올해 3월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되고 학대아동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쉼터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피해아동 발생 시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비공개 원칙으로 내부에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 가정집과 같은 환경으로 구성해 학대피해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하남시 직원 여러분, 귤 드시고 힘내세요.” 청정하남시니어협회(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7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하남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감귤 5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박규섭 지회장, 강혜숙 사무국장, 소병두·강석일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후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덕분에’배지를 참석자들에게 달아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규섭 지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공직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감귤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정하남시니어협회는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로, 청정하남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7일, 「오늘도바둑 동호회」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늘도바둑 동호회 회원들이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오늘도바둑 동호회」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바둑을 좋아하는 20대·30대가 모여 온·오프라인으로 바둑을 배우고 함께 즐기는 동호회이다. 「오늘도바둑 동호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하남시 재가장애인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동호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나눔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10월부터 3개월간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하랑과 함께 ‘실종아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실종아동신고가 2만건에 달하고, 장기실종아동이 840명에 이르는 등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하고 ‘실종아동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장기 실종아동 발견을 위해 카페의 컵홀더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부하여 실종 기간이 길어질수록 잊혀지는 아이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전하였다.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은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비주류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 시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나누고 있는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의 ‘실종아동캠페인‘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나누미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이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공헌 활동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영화제 어떠세요?”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8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개최했다. 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검단산,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한 하남시에 예술이 주는 감동을 전하기 단편영화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하남예총 이연구 회장, 민예총 하남지부장 장윤영, LP스토리 김진철 홍보이사,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 배우 김아롱씨와 하남시청 이영수 문화체육과장, 김정아 문화예술팀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 오지훈 의원이 참석했다. 논의된 사항으로는 ▲영화제 주제 및 방향 ▲영화제 추진 시기 및 방식 ▲영화제 예산 마련 및 시민참여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내실 있는 환경영화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성삼 부의장은“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현재 최대의 이슈”라며,“단편 영화제를 통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인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견학 온 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하남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총 25명은 시간대별로 조를 나눠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다”며 “무척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방미숙 의장에게 “의장님이 의원님들 중에 대장인 거죠?”라고 말해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학년 3반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예산을 심의하고 하남시의 중요한 정책이 여기서 결정되는지 몰랐다”며 “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돼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